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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죽청지 도둑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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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갔다 정말 황당하네요 아침에보니 낚시대는 전부 물위에 있고 좌대 가방 낚시대 전부 그대로고 딱 받침틀만 가져 갔네요 ㅜㅜ 제 장비는 모두 무사했는데 올만에 같이 출조한 사촌형님 장비가 ㅜㅜ 암틀 이쪽가시는분은 조심 하세요 누군지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업어 답답 하네요 ㅜㅜ

ㅉ.. 황당 했겠습니다
아침에 낚시자리 보고 둘다 한 2분 멍하니 보고만
있었내요
에ㅡ궁...허탈하겠습니다!!!
차라리 심증이 없는게 맘은 더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내요

위로를 드립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낚시가
힘들어 지네요 도둑넘들 때문에 일부러 좋은
장비두 안쓰는데 그것 마저두 가져가니
마음이 무겁고 대충 누군지 알고 있기에 더 힘드네요
딱 받침틀만 가저간걸 봐서는 필요에 의해 가져간거
같은데 그게 누군지 알기에 쩝 앞으로 장흥쪽
갈대 마다 확인 해봐 겠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헉 ᆞᆞᆞ

진짜 가지고싶엏나봅니다

어케 받침들만

다른건 무사하니 불행중다행이네요
낚시할때도 블랙박스 필수입니다

요즘 보면 니자리네 내자리네 막 덤비는 분들있습니다

조심하십시요~


허허 그것참 우째 받침틀만..

다행으라생각하시고 적선한셈치세요
보통 낚시대가져가는데 받침틀이라...

음..

머지...가져가기가 더 쉬워서 그러나보네요
아~~ 낚시텐트에도 블랙박스 장착하여야하는 이 무서운세상...
제발 그런님들은 사라지셨으면 합니다...
얼마나 간절히 필요했으면,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한테 해를 끼치면서 가져가셨는지.....

양심까지 버려가며 가져가신 그분,,, 아마 평생을 낚시대를 드리우며 한쪽 가슴이 시려올겁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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