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를 맞고도 쉬 떨어져나가지 않는,
음탕이 낭자한 여자사람 처럼 내 몸을 칭칭감고 혀를 낼름낼름허믄서 껴안고 뻐뻐해대는 몸살+감기.
어제는 또 오마니 걱정하실까봐 밭 로터리 작업 서둘러 마무리하려고,
그 몸뚱이로 꾹 참고 로터리경운기 시동거느라(배터리 방전, 손시동으로) 기절 직전까지... ㅠ
겨우겨우 시동을 걸어, 밭을 빙빙 돌아 로터리 작업을 오전에 마치고, 오후엔 결국 기절신공을... ㅜ
떵어리들 산란하기 전에 가봐야 할 곳도 증말 많은데,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아와야해서 병원에도 진작에 가봤어야 했는데,
몸살 기운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 진짜...
재미 한 개도 없군효. ㅡ..ㅡ;
3월이 가기 전에 이런 잔바리라도 어케 한 개 걸쳐줘야 허는디용.

주말 마누라 레머라는거 간다고 금요일부터
일요일 까졍 애들 봐달라네요
일요일 오후 튈까 생각중입니더
눈 베릿네요.
그나마 무님꺼 보다는 훨 낫습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 언능 쾌차하시길...
복수하시는 겁니까!?ㅡㅡㅋ
확 마!
무시카기는...
주우운님/
애들 데리고 낚시가셨단 뚜디리 맞으시겠죠? ㅜ
추워서 점그래요
6월경 부터는 캠핑겸 낚시 가야죠
몸이 우선 입지요.
떵어리야 이박사님이 물가에 나가셔서
예술적으로,투망을 휘리릭~~ 펼치기만 펼치시믄,
4짜 서너개는 껌이실텐데...... 무슨 조바심을.....
가까운시일내에 날을 잡아서
무님을 비롯해, 자게방 자뻑조사님들을 체계적으로 교육도 시키구 해야 하시는데
행여! 옥체가 상하실까 걱정이지 말입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붕순이를 재작년 2월 저 수로 산란기에 낚았었는데, 작년 올해 저 기록을 능가하는 붕얼 못 낚아 몇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
주우운님/
가족캠핑.. 부럽습니다. ^^
두달 선배님/
남 가르칠 깜냥은 못 되는지라... ^^;
하지만, 틀려먹은 조사님은 대략 눈치로라도 알 수 있습니다.
무님!
저 양반은 평생 그저 그런 꾼으로 남지 시퍼요. ㅋㅋ
조만간 몸이 좀 좋아지면 병원도 다녀오고 낚시도 다니고 해보겠습니다.
항사 감사합니다. ^^*
낚시도 하시되...
사진만은...쫌....ㅠㅠ
5치만 걸려도 식은땀이 흐르는 저로선...
8치 이상 보면 주저앉습니다..
달랑어^^
몸 건사 잘 하이소
내 알 바 아니구요.
무님/
저 느므 달랑어!
역시나...
그저 그런...
게절바람 선배님/
잽싸게 빠져나와 또 풍각쟁이 노릇 착실하게 하겠습니다. ^^*
천궁님/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