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도승이 혼자 열차를 타고 가는데 어느 정거장에서
나이든 아주머니가 올라와 옆자리에 앉았다.
그러더니 잠시후 코를 골며 자는 것이 아닌가.
수도승이 기도했다.
주여.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몇 정거장을 더 가서 그 아주머니가 내리고
어여쁜 아가씨가 올라와 수도승 옆자리에 앉았다.
그러더니 콜콜 코를 골며 머리를 수도승 어깨에 기대어 곤히 자고있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수도승은 또 기도했다.
주여... 뜻대로 하소서.... ㅠ
자생붕어님 얼굴보구 옆자리에 안는것도 강심장 입니다.
푸 하하하~~~~~~~~~~~~~~
텨=============333
저도 방금전에 기차에서 내렸는데
옆사람이 중년 남자였네요
지지리 복도 없지~~
소박사님 대두에 다들 놀라
옆자리는 ,,,,,글쎄요
전 아닙니다 ㅎㅎㅎ
쫌있다가 뵙겠슴돠 ㅠㅠ
차라리 아가씨 찿아서 옆에 앉으소
굳이 자기자리 고집할이유가...
세상을 원망 하며 열차에서
내렸을겁니다~~^^
출조얼쉰~~^♥^*
취나물 쫌~~^♥^*
싸랑합니더
처음 고백함미더~~ㅎㅎ
퐈이팅~~~~~~~~~~~~~~~~~~~~~~
인정합니다~~ㅠㅠ
이심전심이지요 ㅎㅎㅎ
음~~~~~~~
어깨가 좁다고 생각하는데
다르분덜은 저하고 생각이
틀리던데요~~♥*^*
ㅋㅋ
저요?
저는 기차, 버스, 비향기 탈 때마다 온통 꽃밭인지라... 허허허 ^^;
그래도 형수님께서 인정하신~~~
흠흠~~
인기남 임돠~~^♥^*
헤~~~
한 번 뵈었어야했는디~~~ㅠㅠ
뻘배 달리기 대회만 보고
낙안읍성으로 ㅠㅠ
이박사님은 ~~
총각잉께로
인정함돠~~^♥^*
멀미 하는 어린 손주 데리고 타신
할머니랑 안 앉아 보셨다면 말을 마이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ㅠㅠ
할아버지 서서 가시길래
천안서 수원까정 양보하고
물좋은 카페칸가서 안구정화 했네요 ㅎㅎ
카페칸이라도 있어서 ㅎㅎ
바랠걸 바래야지..
애쓰지 마십시요
세상으ㅣ 순리에 순응하고 걍 사십시요~
그러면 편한자리가 되어요
덩치로 슬쩍 밀고 쿨쿨 자 버립니다
바렐걸 바래야지..2
거울한번 다시봐바바바
답답하시쥬?
중간에 내려서
다른 기차로 바꿔타보시는건 어떨지......유?
내는 옆에 아줌씨가 얼마나 싸발렀는지 화장품냄새에 구역질날뻔....
것두 아니더라구요...
나이든 아주머니가 올라와 옆자리에 앉았다.
그러더니 잠시후 코를 골며 자는 것이 아닌가.
수도승이 기도했다.
주여.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몇 정거장을 더 가서 그 아주머니가 내리고
어여쁜 아가씨가 올라와 수도승 옆자리에 앉았다.
그러더니 콜콜 코를 골며 머리를 수도승 어깨에 기대어 곤히 자고있는 것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수도승은 또 기도했다.
주여... 뜻대로 하소서.... ㅠ
텨텨 =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