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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분 있으시죠?

출근 후 정리해야하는 업무들을 대충 끝내고나서 한숨 좀 돌리나 싶으면

어김없이 궁금해지는 자게방의 사사건건.

 

몇 달쯤 된 듯 싶은데

게시된 글과 댓글을 읽으며 경험하게되는 웃음과 빵터짐이

이제는 하루의 빼놓을 수 없는 일과처럼 되었습니다.

 

문제는 해야할 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뒤로 미루고

자게방에 먼저 접속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집착증이 있는 건가요?

아님

다른 님들도 대부분 겪는 증상인가요?

 

저 같은 분 있으시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님의 댓글에

빵터짐을 경험하면서 문득 이게 병이 아닌가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매일
수시로 들락거린지 10년이 넘어 가네요.

중병입니다.
심심하면 수시로 들락거립니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한다는게 좋습니다.
자게방 때문에
핸펀 사용시간이 쭉 늘었습니다.
ㅡ,.ㅡ
지금도 차 운행 하다가
차 세워 놓고
댓글 쓰고 있습니다 ^^
하루에 100번은 더 들어오는것 같습니다..ㅡㅡ;;
중병입니다.
근데 병실이 없으니 자가경리? 자가입원 한달 처방합니다~
삼년쯤..됐나봐요..ㅎㅎ
낚시가..더 늘지 않는다는..

나이들믄..양기가..입으로 간다던데..
손까락으로 터지는중입니다..ㅋㅋ
난치병이 아니라 불치병입니다
자게방 대다수는 중증으로 보시면됩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이 지식을 공유하니

괜챦은 것이죠
그래두 적당헌게 좋습니다.
약간 줄이셔유.ㅎ
ㅎㅎㅎ
여기 그런 분들 많으실걸유?
일단 자수합니다.ㅋ
자주보는 대명님들은 다들 중증이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ᆢ물론 저도
중증 이상이라ᆢ
가까운 병원이라두 꼭 가보셔효.
불쌍하심.ㅠ.,ㅜ

그래두 추천은 꾸욱~~~
아~
저만의 증상은 아니었군요.
휴~
하고 나름 긴숨을 내쉬어 봅니다.

저의 올해 2차 출조는
금강 하구쪽 수로입니다.
마눌님의 안타까운 시선을 이겨냈을 경우에요.. ㅎ

댓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 한사람 더 있어요 ㅋㅋ
저도 낚시하는 시간보다 자게 보는 시간이 더 많은듯
합니다 ㆍ.ㆍ;;
아....저도 유독 중증인가 했는데 ㅡ,.ㅡ;;
저와 비슷한 월님들의 글을 보고서 안심이 드네요!!
추천을 눌러주신 회원님들께
올해은 절~때~루 꽝이 없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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