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들어오면서 낚시에대해 참 많은거 배웠고,
즐겁고 유쾌함도 꽤나 느끼고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대화에서 얻어가는게 참 많네요.
동병상련도 느끼고
여하튼 그래서 이곳을 좋아합니다.
월척을 구경하다보면 중간중간 광고가 자꾸 뜨는데요.
사이트 운영에도 수익은 필요할 테니까 광고가 보이는 정도는 물론 이해 합니다.
그런데 광고의 내용이 다소 눈살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얼마전까진 이모~ 어쩌구 하면서 성인만화 광고가 뜨던데요.
여긴 뭐 대부분이 성인들일테니 크게 문제될건 없겠지만 가끔은 그 내용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요.
최근엔 만화광고가 사라지더니 발과 발톱사진이 올라오네요.
시커멓게 썩은 발톱도 보이고
무좀이 덮은 것까지 어떤 약품?광고의 사진으로 뜨더군요.
월척 들어와서 공짜로 배워가니까
아무소리 않고 보기 싫은건 그냥 지나쳐서 가면 되는것일까요?
보기 싫어도 자꾸보이면
저처럼 감정의 동화가 빠르고 예민한 사람은 불쾌감이 크거든요.
어디에 가서 보이는 광고판 하나도 그 지역이나 영역의 인프라에 해당할만큼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곳의 문화수준을 보여준다는 거죠.
누가보아도 이건 광고를 떠나 협박?에 가까운 수준이라면
가장먼저 그곳의 책임자,운영자가 욕을 먹을것이 당연합니다.
광고주야 뭐 손님만 많이 끌면 될테니까
걸러내는건 영자님이 해야되는 거잔아요.
사진을 좀 순화하게 조정을하던가
그래도 반복되면 벌칙을 적용하던가해서
불쾌감 느끼는 다수 이용자의 편의를 생각해 주세요.
사람도 많고 제각기 주장과 주문도 많다보니
제가 모르는 어려움도 있겠지요.
잘 하고 계시지만 그래도 조금만더 세심한 운영을 부탁 드려봅니다.
일부러 찾아가서 봐야 보이는
야사시한 방까지 이야기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ㅡ.,ㅡ*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도 궁금하고
글이 길어져서 게시판에 썼네요.
수고하세요~
알고리즘이
각각의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광고가 뜹니다.
타이어에 관심이 있으면 타이어가 보이죠.
광고의 종류나 상품은
운영자가 고를 수 없습니다.
오디오나 기타 다른 사이트에선 보이지 않는데
유독 월척에만 오면 최근 부쩍 뜨더군요.
무좀에대해 조회해본적 없는데
저한테만 보였나봐요?
빅데이터 세계에서,
뜰보이님이 호색한으로 분류 됐나보아요.
붕어 5짜만 뜨네요. ㅡ,.ㅡ"
- 붕어는 뭐 이미 충분히
많이 잡은 분이다.
이런 생각 아니었을까요 ㅡ.,ㅡ"
(호색...그건 어찌 알았을꼬!)
AI를 이길순 없습니다
영자님도 먹고살아야하고..
이해좀해주십시욧
신글은 괜찬아요
근디 요즘 들어서는 야한 만화들이...ㅡ.ㅡ
제게만 뜬건가요?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