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 식구가 놀러와서 시끌벅적 합니다 ~ 휴 ~~
주말내내 고기 묵언는데 .. 통닭을 시켜서 ㅜㅜ 밥하는 중입니다 .. 요것들이 닭다리 가지고 싸우네여
아 시끄러 죽건네 진자 .. 다음부턴 닭다리 10개짜리 통닭을 사다줘야지 에휴 ~~
저늠에 딸기 귀신들 .. 시골에서 딸기 한상자 사다준거를 벌써 다 묵언네여 .. 이늠에거 시골에 딸기 농사라도 지어야 할란가 ..
저녁식사 맛나게들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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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다갔으니 담겨울 부모님 넉넉히 불지피시도록 되도록 직조피하고
향조 (고향집 ㅡ> 나무한짐 ㅡ> 출조)하세욧!
덕분에 셋집에 잘왓심더
새벽부터 금식했는데 가방 좀 들ㄹ라고 델꼬간 마눌 죙일 잔소리만 하더니 ...
굶다 기름진거 드가면 탈난다구 밥상은 순 풀밭으로...흑
동낙님 닥다리 남는거 하나만 퀵으루 보내줘요
빈속에 고기 드심 안됩니더 ~ 죽드세요 ~~ ㅎㅎ
맛난거 많이 드실라믄 건강하셔야됩니다 ~~ 부디 아프지 마세요 ~~
직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ㅜㅜ
1년에 주말에 서울집에 있어본적이 몇년사이에 한두번 정도뿐이 안됩니다 ^^
비가오나 눈이오나 고향앞으로 ~~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애덜도 좋아하고 부모님 농사일 도와드리니 저도 좋고 ~
이젠 여동생네가 배워서 이것들도 한달에 3번 4번은 오네요 ^^ 즈네집에좀 가지 맨날 처갓집만 와서 ..
허리가 부실해서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바쁜데 일손 보탠다고 덤비는 사위때문에 엄니가 아주 골치 아픕니다 요즘에 ㅋㅋ
할줄 모라서.....
장모님 생전에 그려셨읍니다...
강서방......
낚수안가나????
일못하는 처남 이쁘게 봐주세요....
꼭 날보는 애처러움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