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남들은 낚시 간다고 하는데
닝기리~(요거 자게방에서 배운 김니더.^^)
평일처럼 일해야 합니다.
토요일인데도 머가 이리 바쁜지, 눈코 뜰 새 없었는데
"삐리 리 리~~~"
"삐리 리 리~~~"
충전 중인 폰이 자꾸만 울립니다.
하던 일 마치고 늦게 전화를 받았지요.
함 께 : "와 저나했는데..."
내사랑 : "절라 바쁜 모양이네ㅎㅎ."
함 께 : "머 빠지게 바쁘다."
내사랑 : "빠지믄 앙되는데...ㅋㅋ"
함 께 : "근데 먼 일있나?"
내사랑 : "그냥 저나 했따.ㅎㅎ"
함 께 : "이노무 여편네가 낮술 문나!"
내사랑 : "오늘도 야근이가?"
함 께 : "아이다 오늘은 마이 안 늦지 싶따."
내사랑 : "그라머 저녁에 봐용~호홍ㅎ~"
아무 일 없이 전화하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닌데...
불현듯 쎄~해지는 이 느낌은...
아~!
♥
저녁에 봐용^^~호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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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축하드립니다^^
살아남으시길....
쭤 밑에 거 머시기 장 머라 카든디 한마리 달라구 혀봐유~~^^
그런겁니까????
이런글에 혈압올라가는분 계실건디유~~ㅎㅎ
왜
손발이 간지러울까요?
얼굴 뻘개집니다
저의 달링 이자,울엄마의 며느리..선배님의 따님은 잘있죠?
장인으른^^
알흠~~다운 불금되십시요 ㅎㅎ
근데
삼가...... 라는 단어가 떠오르는건 왜인지...
ㅡ.ㅡ"
교복하고 채찍ᆞ수갑 보내 드릴게요.
무~ 닌빠 졋!ㅋㅋ
소요님,벌써 알흠~~다운 불토되었답니다.^ㅇ^
채찍하고 수갑은 고문기술자가 사용하는데...ㅡ,.ㅡ"
물범님께 들키뿌리네요.⌒ ⌒
뱌그랴 한통 있는데
퇴근할때 가져다 드리까요?
랩~아제, 뱌그라는 머라요?
촛불같은인생입니다
부럽습니다 선배님...ㅋㅋㅋ
시동 잘 걸리시나봐요...
시동? 시도 때도 없이 動하는 청춘이고 시퍼라!
이박사님은 더 힘드시지 시픈데...ㅜㅜ
음...그럼 먼저 전화해 보세요.^^
텨!
쌍마님, 근데 언제 들어오는지는 내가 늘 확인 한답니다. ^≡^
건강하시고예^^~
늘 행복하고자 애쓰는 중일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넘이 비집고 들어올까 봐...⌒ ⌒
아까 봤으면 퍼뜩 토끼라고 말씀 드렸을건데ㅡ
그나저나 무사하신지 몰것슴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