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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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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심부름요.

아시져.


아버지거 몰래몇까치 ㅋㅋ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나네요
지금은 환희 함 피워보라면 못 필듯... 독해가...ㅋㅋ
전 청자..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궁에서 펴본 담배가 생각납니다.
입부는 포장이 다르지만,은하수, 도라지, 88,솔, 한산도,청자
월 15갑 배급받았는데 ,,,
은하수가 안보이네요.

울 아버지는..새마을..
담배...
1.새마을...
2.필터 없는 것은...
3.독하고 쓰고 그렇습니다.
환희 1백원
청자 2백원
솔 5백원

그립네요. 아버지...
절무니는 저릉 거 몰러유.
그래서 지두 몰러유.
절대 몰러유.
오래전에는 봉초라고, 개피로 되어있지 않고, 담배 말아피는게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어릴적 부친께서 그걸 말아 피우시던걸 봤는데...
솔, 한산도, 환희, 샘까지 아는 저는...^^;
고3 때 솔 담배가 처음 출시되었는데....
그 맛에 반하여 한동안 애연가의 길로.......ㅜㅜ

그동안 허공에 태워 날려버린 돈만해도......쩝
솔로 배우려다 포기 했습니다.
담배는 안 맞더군요.
열 종류 정도는 피워본 거 같습니다~~~^^
할배께서 청자 그리고 솔 피우셨죠!
저는 도라지 좋아했는데 단종 ㅜㅜ
ㅎ 화랑 군에서 댓빵이었쥬 ㅋ 새마을 요건 아부지꺼두어개빼서 반짤라서 ㅋㅋ 아리랑성냥 껍대기 찟어
성냥개비 내게말아 돌돌말아댕기다 지개발공구고
한모금빨마 ㅋ 어질어질ㅎㅎ 이말아시는분들은 오하년다넘었슈 ㅎㅎ
88겁나삐웠쥬 ㅎㅎ
나는 솔피고
아버지는 필터없는 새마을 피시고
아들노무시키 담배 떨어지면
아버지 솔 몰래 빼서 피우며
투덜거리던 생각나네
아부지~~
나 담배많이 피서 이빨 다 썪었네요`` 피지마요`! 힛!!
우리 아부지는 담배농사 지었거덩요. 말아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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