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저는 目四 입니다.

시력이 안좋아 과학의 힘을 빌려 안경재비 입니다. 어제 출조전에 낚시 가게 들려 쌍바늘 채비를 샀습니다. 출조지가 떡밥, 지렁이 짝밥을 써야 나오다기에..... 낚시터에서 바늘에 지렁이를 끼우는데 이놈의 지렁이가 힘이 좋아 그런지 지렁이 끼우고 떡밥 달면 지렁이가 빠져 있습니다. 입질없어 미끼 갈라면 쌍바늘 모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8치 하나, 메기 하나, 6치 일곱마리 꽝은 안쳣습니다. 한숨 푹자고 새벽 낚시하려 일어 나서 지렁이를 끼우는데 바늘에 미늘이 없습니다 어째 챔질 몇번을 해도 대가 끌려갈 정도 여도 고기가 안달려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어제 새벽부터 오늘 새벽까지 5대 깔고 낚시 했으니 ㅋ

그렇게 모른척 흘려 주셔야

고기도 살만하죠.

먹는 족족 입에 걸리면 무서워서

입질하겠습까 ㅎㅎ
하하 지렁이가 빠질때 뭔가 다시 보셨어야하는데 ㅎㅎ
현장에서 케브라 3호로 감시 5호 바늘 묶어드리고 싶지 말입니다.^^;
안경잽이 ㅎㅎㅎㅎ 본인이 쓰신 글이니 보고 웃습니다.
저는 무미늘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고기를 잡어서 섭생하지 않고 놓아 준다면 입이라도 덜 다치게 하고 싶어서 무미늘을 사용 합니다.
꼬기는 입(주둥이)에 신경이 읍다고 알고 있습니당^ ^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