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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대한민국 월척회원님 안녕하세요, 2019년 한해에도 이쁜 붕어 상면하시며 가족분과 함께 5짜급으로 건승하십시요 어떤 회원님께서 올리신 낚시인의 뇌구조...를 보고 나의 뇌구조는 어떤 상태일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낚시대를 얼굴에 대고 자야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출장 갈때도 낚시대를 꼭 갖고 가야 잠을 잘 수 있으니까요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와서도 낚시대를 만지작 거리다가 볼에 대면 편하고 이불속에서 행복합니다 낚시대는 원줄도 안묶은 상태라 특정회사의 대가 좋아서 구입했다기 보다는 몇개월 전에 그냥 사고, 이곳 회원님들의 낚시대 사용후기를 보고 또 그냥 사고 ... 마눌과 두 딸은 저를 이상하게 보는 것도 눈치로 잘 알죠 (저는 사실 3년 동안 생자리만 파며 개고생했는데 10센치 전후 붕어 3마리 잡은 조사입니다) 불 끈 어두운 방 ........책갈피에 찌 꽂고 전자 케미도 켭니다, 캬... 저 빛이 인생의 항로같습니다 불면증 걸리신 회원님 계시면 저처럼 한번 해보십시요 잠이 정말 잘 옵니다
저는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저는 정상일까요 비정상일까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낚시대라니..

다행입니다.


자동차가 아니라서...
찌불 보고 잠이 오신다니..

고기는 몬잡으시는군효^__^

불철주야 전 뺑이칩니다..
거이 중증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나중엔 잠자다가 와이프가 곁에오면 낚시대로 밀어내게됩니다..ㅋ
병적이긴 하지만 정상인듯합니다 ㅎㅎ
별빛님이 짱드세요!! 제가 졌습니다OTL......
심각한 중증환자입니다.
조금씩 나아지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최고 심각한 단계인것 같습니다.
붕어를 엄청 많이 잡아보셔야 벗어나실텐데요..
세상에 나쁜 낚시꾼은 없다에 출연해 보세요.
어뜨케 제가 한번 섭외해 드려요?
정말 낚시를 많이 사랑하시는것이 느껴집니다^^
찌불키면 잠이안와요 찌불만보느라ᆢ
그리고요^^눈감으면 찌불이 쪼~옥하고 올라오는게 보이는데ᆢ 일부로켜놓으실필요가ᆢㅎㅎ
제가 보는 관점으로는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다만,





사모님과 따님의 관점이

저와 같을지는 장담 못합니다 ㅡㅡ^
평균 조과 이하 ...이십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십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 주세요....@@
그시기에 치료잘하셔야됩니다ㅡ
조금더 방치하시면
불치병(가족들 관점에서^^)
판정받습니다ㅡ^^
정말 중증 이십니다.
정녕 취미라면 저정도로 빠져야
취미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가족과 자기일상에 피해만 주지 않으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가족과 자기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면서
낚시만하면 빨리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심을
추천합니다, ㅎㅎㅎ
찌맛은 보셨는지요?ㅎ
사모님과 따님이 이해를 하시는지ㅎㅎ....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2019년도에는 5짜 보실듯합니다 ^^
찌불을 방 구석 구석 10개는 켜고 주무십시요.....

밤에 캐미 장착 후 바로 잠드는 저로선 집에서도 바로 잘거 같습니다. ㅋㅋ
낚시대를 침상옆에 두지만 않는다면.. ㅠㅠ
5년전 거실에 좌대펴고 탠트펴고 낚싯대까지 펴고 자는사람
10년전 앞마당에서 섶다리펴고 낚싯대 투척후 의자에서 찌를 주시하는사람
위의 사람보다는 아마도 경증환자분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중증에서 경증환자로 좋아진 자연인이 되었지만요 ㅎㅎ
아직은 멀었시유...시간이 해결해 줍니다요
아무쪼록 잘 치유하셔서 좋은 자연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중증질환 입니다
내년에는꼭물가에세
손맛보시길바랍니다
아버지는 수석(돌땡이)
어릴적10년정도하시더니
(분무기로 물뿌리고
마르는거보고 뿌듯해하심)
자생난으로 취미옮기심
(뭐,괜찮은건 차한대값이더군요)
여름철 죽으면 나라잃은것같이 슬퍼하신것도..ㅎ
뭐든 적당히 하셔야죠?
낚시대 두대정도로 잠을 주무시니 다행(?) 입니다 그려....ㅋㅋㅋ

다대편성을 생각치 않고 있으니 말입니다....
대여섯대에서 열 둬서너대까지 가면 좀 중증인듯 싶지만.....

아직은 괜찮아 보이십니다~^^
낚시에 대한 애착이 절정에 달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채비하면서 행복해지고 힘든 낚시 갔다 오면 꽝을 쳐도 자고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다음 출조지를 생각하는 우리는 낚시로 삶의 활력을 찾는 행복한 꾼들이지요. 가정과 직장생활에 조화롭게 건강하고 즐거운 취미생활 계속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님은 가장 행복한 삶을 누리고 계십니다.
제가 보기엔 낚시갈시간이 많이 없으신거같습니다. 낚시는 가고싶은데 시간은 없고 그 스트레스에 낚시대라도 만지며 위로를 하는것같습니다..저도 그렇거든요ㅜㅜ
에휴...사시사철 가고싶을때 갈수 있는분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심각해 보이며..치료가 필요해봅입니다..
정상입니다.
저는 출조 못나가면 낚시대라도 손질해야
잠이 옵니다.
일상 생활은 잘합니다
정상입니다.
난 40대 에서 찌가 아주 천천히 멋지게 올리길래 있는 힘 다해서 당겼는데
여자비명 소리에 놀라 정신 차려보니 자는 마누라 배를 당겨 맞아 줄을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충분히 공감 갑니다.
제가 4짜 중반 잡았을 때..직원들에게 흥분해서 자랑하는데..다들 영혼 없이 '네' 하는데...다 짤라버리려 했습니다.ㅠㅠ
정상요

지금 60대 초반 지나 중반 으로 가는 중 인데요

낚시경력 40년 지났슈 아직도 낚시 장비 같고 시름중~ 유
저는 하나 찾고있는게 있습니다.
마음을 안정시켜줄 소품말이죠 ㅎㅎ
그런데 잘 안보이입니다.
찌로 만든 볼펜 어디 없을까요?
아~ 옛날이여~~ㅎㅎ
그때의 열정이 그립습니다^^
에효 ㅠ .. ㅠ

뚝시발 언저리에 손가락 담궈서 벌컥중입니다.

한잔 워떠신감요 ~~~~
너무 낚시를 만이다니셨나봐요 저는 한달에한두번 갑니다 장비는 남보다 지지는 않고요 근데 좀심한것 같네요
치료가 필요합니다.
빨리 병원 가보세요 ㅎ

그거 진짜로 큰 병입니다

큰병걸려서 어쩐데유 ^^***
허...걱...
울 마누였음..
도장 들고 오니라....했찌...요 아마...ㅡㅡ
사모님이 부처시네유...
언능 완쾌 하시어 돌아 오는 19년엔 생자리서
5짜6짜 100수 하세유^^♡
득도하셨습니다,
이젠 이단계 물가에 있는 꿈만 꾸시면
하산하셔도 됩니다.
대단하십니다.
저도 시간만 되면
365일 물가에서 사는데 .....
병원 가보세요 ~~~~~~~^^
누구나다 그럴때가 있엇던것같습니다
저도한때는 잠자다말고 새벽2시에 시동걸고
도로를 전세내어 달리던 기억억이나네요
지금도 티비아래에는 찌마춤중인찌가
널부러져있는지 일주일째이구요
다지나갑니다 너무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십시요
옛 말에 메뚜기도 한 철 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저도 욕조에 찌불 밝혀 낚시대 놓고 있다가 식구들에게 이상하게 보인적도있고 자다가 빨간케미불이 솟아와 당겻는데 마누라 눈탱이 쳐서 몇일 찬밥신세 진 적도있읍니다. 그래도 그때가열정적이일때가 그립읍니다.한곳에 열중할때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때도 있다고 지인들은 말을하곤 하는데 지름신이 올때는 저지려지 마시고 장바구니 담아두고 내 마음에 소유하고 있으면 세월이 해결해 줍디다. 낚시분야에 대해선 일반인하고 얘기해도 밀리지 않으나 그만큼 값 비싼 공부한셈이죠. 건강이 최고.돈버는 일도 우선이고 그다음에 적당한 취미가 되어야겠죠.많이추워졌읍니다, 얼음구멍치기 낚시가 생각나지만 이젠 무릅팍 밑이 시려 엄두가 안 나서 남의 주행기를 보면서 허전한 마음 달램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 .
댓글 주신 대한민국 최강 조사님 모든분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고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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