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초보조사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노련한 고수조사도 아닙니다.
5짜터에서 말뚝찌를 바라보며 하얗게 밤을 새우며 꽝치다가.
날이 밝아오는 타임에 딱 한번 입질이 왔는데...
엉뚱한 낚시대로 챔질해서 찌가 옆 수초를 박는걸 동태눈으로 바라보고 만...
얼짜 허접조사입니다.ㅠㅠ
꼴에 오기는 있어서 또 하룻밤 도전합니다.
오늘도 꽝친믄....
밥안먹습니다.
얼굴에 침뱉을겁니다.
말안들을겁니다.
삐틀어 질겁니다.
반항 할겁니닷---
저는 평범한 낚시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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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칠성시장서 5짜한마리 사서 잠수부 동원 하겠습니다.
마냥 기다리다 보면 오는게 오짜 아닌가요??
글치만 마냥 기다리기가 힘들다는거..^^
방한단디 하셔서 그전에 오짜 상면하세요
어찌 5짜가 다 있어요...
저는 5치만 해도 대 만족인데요.
50.01cm로 손맛 보세요.
채비한 열번뜯기시고요^^
낭구하시던 도끼는 둿다 어디에 쓰시나요
챔질 못하심 입질온 찌에다 냅다 던지세유ᆢㅎㅎ
다음은 아시죠ᆢ
이마에 혹난 문식할배가 이도끼가 니 되끼냐~~~녜
이런 네가지 없는눔 병원 가제이~~~
선배님 뭐하세요 저랑 텨야죠ᆢ^~^"
한수 꼭 하세요~~~ㅎ
새벽에 졸다가 일어나니 눈은 동태눈 정신은 헤롱헤롱 찌가 올라오는데
엉뚱한 낚시대를 챔질했습니다(배스터에서)
ㅎㅎ예전 받침대 땅에 꽂아 사용할때는 그런일 없었는데...
나이도먹고 집중력도 떨어졌을것이고 밭침틀 간격도 쫍다고 결론을 내리고
밭침틀바디만 넓혔습니다
바디를 넓히고 나니 엉뚱한 옆낚시대 들어올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우짜든지 오짜 한마리 하이소~~~화이팅
세번째로 든 낚시대에 찌는 하늘로 비상하지만, 빈바늘만이...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얼굴에 침뱃고 밥안드실것 같읍니다
텨....ㅋㅋㅋ
구스내피 덕에 잘견뎠습니다.
근데 주문한 내피가 넌 작아유--ㅠ
급해서 입긴 입엇는데 철수하믄 중고로 팔고 ㅠ 다시 한치수 큰눔으로 재구입 해야 하네요.
응원에 힘입어 오늘은 근사한 눔으로 한수 했음합니다.^^
글고 불순한 댓글 다신분---
두고봅시닷.ㅜ.ㅜ
제글이 불순에 포함 됩니까?
안쳐줍니다
선배님
다아시죠..ㅋㅋㅋㅋ
있을껄요^^
입질이 전혀없는 몽롱한
시간대에 첫입질...ㅋ
뭐하러 늙은5짜와 노실려구
파릇파릇한 애기붕애5치가
전문아니신가요? =3=3=3
하얀비늘™님, 파이팅!
이넘 저넘 다들어도 동동거리는 낚시대가 아니믄?
흐~으~^^'
한마리 올리셨다고요?
대물은 아닌가보네요?
겁나는 사람없다만......
붕춤님은 죽었다^^ㅎ
비늘님
추위에 바람 맞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오늘밤에는 멋진붕순이 상면하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
끝까지 한번 버텨보시지요
얼기전에 꼭 5짜하실것입니다
비늘님 열정에 꼭 이루실것입니다
근데 구스다운이 좀작아서우짜지요
추울텐데 단단히 준비하셔셔
5짜 상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