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
제게도 이런 행운이...
"물사랑"님께서 "월척"이란 제목하에...
게시물이 없는 글을 올리신 상황을...
저도 기어이 보고야 말았습니다...
ㅋㅋㅋ...
마치...
밤낚할때...
별똥별 떨어지는 것 보고...
어느 조사님이나 그렇듯...
"4짜... 아니 월하게 해주소서"하는 찰나의 순간처럼...
다시 보니 없어졌더군요...
ㅎㅎㅎ...
없는 글에 리플달 수 있었는데...
전...
약간의 골 때리는(?) 독감 초기 증상이 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염...
저도 보고야 말았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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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촌님 새단장한 홈을 보시면서 기분을 한껏 업 하시다 보면
감기가 절로 떨어질 것입니다.
빨리 감기 떨쳐내시고 각 란마다 무차별 활동을 해주십시오.
사랑(동성간의 사랑?...ㅋㅋㅋ...)의 표현이져...
제가 성이 문씨라...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 때...
"문둥이"라 별명을 부르던 넘들도 있었져..."
으이그.......
이 문디덜....
남자끼리 쫌 이상하긴 하지만
머나먼 서울님께서 주말마다 동부인까정 해서
내려 오시는데
아무리 무뚝뚝한 갱상도 머스마이지만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월척가족 모두가 설촌님 사랑할겁니다.
통신이 오르내리기에 좀 먼 거리이긴 하지만
매일 등장 하시고 매일 활동 해주십시오.
질문드림돠...
"문디"란 표현에 존칭을 섞으려면 어떻게 하져?
"문디님 ???"
아 ~~~~
대경어 고수의 길은 넘 멀고 험함다....
짧게 끈나는기 대경어 특징인데
존칭은 뺐뿌리마 되제.
한가족끼리 웃자꼬 카는 말인데
공자님도 용서 안하시겠나...
이번 한븐만 마.. 용서하시이소오...
물사랑니이마아....
문...디...(사랑해여...)...ㅋㅋㅋ...
지송함다...
물사랑님 용서하시이소....
즐낚...즐일....즐잠 하시이소
미안킨 머시 미안노...
나도 사랑한다!!!
대경어 공부 좀 되셨나요?
이쁜 서울말 놔두고 정나미 떨어지는 대경어는 뭐하러 배우시려고...
아참! 설촌님 주활동무대가 대경이 되었으니
공부를 하긴 하셔야겠네...
내년봄에 대구리 움직일때쯤이면 설촌님 입에서도
쥐어박는듯한 대경어가 술술 나오게 될겁니다.
겨울동안 부지러이 배아 보시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