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회원님들........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고 있네요^^
저는 올해 27살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낚시경력은..........
중1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구요!!
방학만 되면 자전거에다가 낚시대 둘쳐매고.......
저수지......강 ........낚시만 하러 다녔고........
성인이 되어서는 군대간거 빼고는 거의 주말 마다......
낚시하러 다니는 사람입니다..........
요즘 체력이 많이 딸립니다.........
토요일 주말에 밤낚시 하고........
새벽 6시에 철수 해서........
아침 7시에 조기축구를 합니다.......
약 2~3시간 정도 축구를 끝내고...........
10시 이후부터는 사회인 야구를 합니다........
간혹 경기일정이 오후로 편성되는 경우도 있구요!!
아침 일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토요일 밤낚시 --> 일요일 아침 조기축구 --> 오전or오후 사회인야구........
이렇게 1년동안 했거든요!!
이런생활을 했더니......체력이 바닥났습니다......
낚시,축구,야구 중에 하나를 안해야 될것 같은데.......
아 그리고 일요일 저녁에는 여자친구랑 놀아주기 ㅡㅡa
영화볼때마다 잡니다.......너무 피곤해서 ㅋㅋㅋ
ㅡㅡa 저처럼 주말을 보내는 사람은 또 계시나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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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를 하고나선 휴식을 취해야 되는데 하루 일과가
넘 바쁘시네여.그나마 20대라 그렇게 할수 있어겠죠...
30대 넘어가면 절대 못합니다....^^
장피디님 어리군여,,, 장피디님만 그래요,,,,세가지 다하는게 너무 욕심이에요..
저도 조기축구5년 사회인야구 2년 했습죠,,따로따로,,, 물론 낚시는 두 운동다 병행했구여...
지금도 동네에서, 운동할때 선후배 만나면 그 출중한 운동실력 낚시다님네,하고 썩히는게
자신들의 고통인마냥 가슴아파 하는데, 제가 다 미않할 정도지여,,,,ㅋㅋㅋ
사회인야구할때 굴욕적인 일이 딱 하나 있었지요,,,
사회인 야구에 몸담고 어느날 타석에서 좀 크게 뻗었다 느끼고 3루까지 뭐 빠지게 뛰는데
2루에서부터 3루쪽 우리 더그아웃에서 뭐라고 막 소리를 지르더라구여,,,,
그 소리를 3루 베이스 밟고 정확히 들었지요,,,
""홈런이라고 이 ㅆ ㅂ ㄴ 아~~~~""" ㅋㅋㅋ
이 촐싹이의 최대 굴욕,,,,,,,
그 이후엔 뭐 안타제조기다 , 타격기계다 소리좀 들었죠...냐하하하,,
낚시+축구, 아님 낚시+야구 둘중 하나만 해요,,,일요일은 그렇다치고 평일날 또 회원들이랑 또
이핑계 저핑계 한잔 먹잖아여,,, 몸 골치 골아~~~
아님 장개 아직 안들었으면 코피 터지게 계속 놀던가여....ㅋㅋㅋ
장피디님 도움으로 분양받은 원자 호기심에 샀는데 쓸일이 없어 곧 분양할 생각입니다..
촐싹 촐싹 올림..
ㅋㅋㅋ
장피디님 글 보고 저도 과거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회사에 입사해서 한달에 17일 철야 한적 있습니다.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말입니다.
저도 운동 무지 좋아 합니다.
특히 야구,축구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만큼 죽으라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멀리 던지기 하면, 항상 1등
아침 9시 나가면, 어두워서 공이 안보일때까지 했습니다.
포지션은 투수.
축구도 무릎인대 나갈 정도로 뛰어 다녔습니다.
그러나, 불혹을 넘긴 지금. 오른쪽은 어깨부터 다리까지 완전히
폐차(?) 직전입니다.
그리고, 밤낚시 하루 갔다오면, 그다음날 완전 시체입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합니다.
젊음이 있기에 지금은 견뎌낸다해도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부디 몸 잘 살피세요.
저승 사자가 일찍 데려 갑니다. ㅎㅎ
아무리 치료를 잘 받는다 해도
절대로 원상회복을 안 시켜 줍니다.
혹사 시킨 벌로 염라대왕을 조기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줄 뿐이지요.
아...! 하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이고
잘돼야
다시는 돌이 킬수 없는
모든 일상 생활까지
엄청 손해 보는 인생을 살아야 하지요.............
운동이라고 다 운동이 아닙니다.
인생을 갉아 파먹는 운동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잊으면 후회 합니다.
결코 장한일 아닌듯 합니다.
건강!
심하게 아프고나면 절실해 집니다.
미리미리 챙기이소
저도 20대가 있었는데
영원히 20대에 머물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25살 넘어서는 1년이 한달같이 느껴지더군요
지금은 32살입니다
올해가 가면 헉 ㅡㅡ"
33살 장가 가야하는데 ^^
30대 금방옵니다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낚시만 가믄 밤 12시 되면 기절합니다 ㅋㅋ
아침까지 쭈욱...
그래두 붕어얼굴은 꼭 봅니다 ^^
몸 관리 잘하시어 항상 건강하세여
지금은 안믿기시겠지만 나중에 다 느껴집니다
저역시 안믿었거든요
저보다 연로하신분들 어이가 없으셨답면 죄송합니다
부러버서리 ...
하지만 대학교3학년때 붕어의 찌올림을 보고 낚시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축구는 조기회에 가입하여 참석하다가 이제는 도저히 낚시때문에 참석을 못하고 있습니다.
2가지 다하실려면 힘드실꺼에여^^
제생각엔 한가지만 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건강은 일찍 부터 챙겨 놓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골병 듭니다.
몸에 기운이 없고 나른하고, 하는것도 없는데 항상 피곤하고~~
젊었을때는 젊은 기운에 그래도 좀 괜찬치만 나이들면은 바로 표가 납니다.
모든것은 적당하게. 적당한 것이 좋읍니다.
치나치면 아니함만 못하지요.
저도 조기축구 20년을 했었읍니다. 다른 운동도 여러가지~ㅠ.ㅠ
일요일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마다 나갑니다. 나가는 시간에 비가 오지 않는 이상은 나갑니다.
나이 들어서야 골병이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하루만 사는 인생이 아니기에
모쪼록 몸 생각 하시여 적당히 하시길 권장 합니다.
할수 있음 더 하세요,,,좋아서 하는일(?) 인데요,,,
자기몸 자기가 관리 안하는데 누가 말립니까,,,
하고 싶어도 못할 그 나이에 후회 마시고 하실 수 있음 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