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멋진 휴가 보내신분 있을까요?

휴가 3일 어떻게 보낼까?? 1.소원하든 오후출조후 대편성 밝을때해보고 저녁 야식먹어가며 낚시하는것(너무나 즐겁게 이루어졌슴) 2. 놀이공원가기(우야든동 가따와씀) 어제출조후 데스크에서 뒷풀이하고11시30분에 나와서 올밤세운상태에서 아들내미 데불고 사우나 갔다가 우방랜드가서리 나무그늘에서 1시부터 5시까지 침 ㅈㅈㅈ 흘리며 그 많은 대구시민보는데서 꾸벅꾸벅잤다는거 아입니까..흐미남사여~~ 3.잠 푹자기(푹잤슴) 지금 14시간 자고 일어나 이렇게 비몽사몽 글쓰고 있습니다 간단한 출조후기 . 출조길에 차편성(일호님+공작찌님)(무디님+입질님+육자베기일호님차에서는 안계미 강연이 이루어지면서 안계로 향하고 우리차에서는 무디님의 걸쭉한 강연(비밀)+육자베기의 공포의 되받아치기로 시종 웃음을 잃지안고 부푼맘으로 안계로향하여 저수지 도착 첫눈에 너무나깨끗한 곳이구나하며 둘러보는데 역시 흔적이 없을리없고 퇴각하기전에 치우기로 맘먹고 환상의 포인트로.. 중략......(꽝계조사님들 다 하시는 수순으로...) 저녁먹고 야식묵어며 없어진 소주한병칮으며ㅋㅋㅋ못내 아쉬워하시든 무디님 공작찌님 죄송합니다.가게가 가까우면 진짜 쫒아가서 사와야 하는건데... 아침에 철수길에 주변정리하며 또한번 웃고 (까딱해따간 그비싼 디카가방,난로 두고왔음) 운전하는 육자베기 자불까봐 끊임없이 육자베기와 말씨름 자청해주신 무디님 마음이 얼매나 감사한지..월척의 정을 새삼느낄수있어 너무좋았습니다. PS: 빅뚝님 정말 죄송합니다.연락이 안되서리 같이가지 못해너무죄송합니다. 담번엔 꼭 동행할수있도록 끼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