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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건너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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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무슨 꿩처럼 나네요..


진화가 덜 된 새와 닭의 중간 쯤이네요
폐계가 아닌 오리지널 토종닭이네요.
저 녀석들 감나무 위로 올라가 자고
내려올 때는 가볍게 50m 날아가 땅에 착지합니다.
날개가 밥값을 하네요.^^
닭꿩...이네요!
뛰는 것 보다 멀리 나는 것은 봤는데 신기하네요^^
ㅋ저 닭은 날라가다 떨어지면
오리처럼 헤엄도 치겠는데요~ㅎㅎ
조나단 리빙스톤 시걸.
저넘 분면히 장끼를 만났던 거여
그러지 않고는
저럴 수는 없는겨.
저 닭 엄마 曰 : 아가! 사실 니 아빠는 니 아빠가 아니고.....흑~!
저 날개는 튀가놓음 살 좀 있겠습니다 허허허
닭으로 위장하고 닭무리에 침투한 꿩 입니다.
고려닭(토종닭) 다리가 푸른빛이나고 체격이 작고 알도 작드라구요.
앞산에서 뒷산까지 날드라구요
낚시대 끝에..굵은 낚시줄로 올무를 만들어서..나무위에 잠자는 닭을 잡았었지요..
이야 비행기수준이네요 ㅎ
오리지날(오리도 지.랄하면 날수있다) 은 들러봤어도
닭은 저렇게 멀리 나는건 첨봅니다
재야의 고수네요
와우 가능하네, 대단
정말대단한닭날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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