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간간히 짬낚 다녔던곳인데요. 지나가는길에 가보니 물을 뺐더군요. 낚시금지라고 펜스까지 치고 그랬던곳인데... 요좀은 낚시하는 분도 없을텐데 이렇게 물을 빼는 이유가 있을까요?
2.저수지 준설공사.
3.제방누수 공사.
수문이 고장 났다면 파이프랑 수문을 교체하기 위해 물을 뺍니다.
제방에서 물이 새면 샘을 파는 기계가 제방에 들어가 제방에 구멍을 뚫고 황토+시멘트를 섞어 빈공간을 메꾸는 공사를 하기도 합니다.
물을 빼고 공사를 해야 제방쪽으로 시멘트와 황토가 어디로 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대야 합니더.
백련을 심고 저수지 관통 h빔을 세우고 나무판때기를 깔아 산책로를 만들까요?
제가보기엔 몽리면적(수문이 닿는 논경작지면적)이 적고
저수지 둘레길 공사하기 위하여 지자체 및 농어촌공사에서 승인해준것 같네요
제방보호 차원에서
물빼는곳도 있다 카네요
수압땜시 제방에 무리가 많이 간다 카네요
지금 배수기도 아닌데 물뺐다는건 공원화 또는 상류에 떠내려온 모래 퍼내려고 하는 것 같네요...
짬낚하기 괜찮은 곳인데 안타깝네요
같은 원리 일겁니다..ㅎㅎ
제방이 부실한 구조인 곳
지형파악에 웃습니다.
하지만 주민 분들의 궁여 지책으로 낚시인 들이 싫어서 일부러 빼는 곳도 있습니다.,...
붕어 거즘 남긴없이 걷어가버렸네요.
어떻게 알고. 저도 어제 알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