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새우 잡으러 갔다가 동네 노인분에게 욕먹고 온 곳입니다.
어제 바람샐겸 족대 들고, 할머니 새우나 잡아다 드릴려고 갔었는데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제 입장일수도 있겠지만 새우 양식 하는곳도 아니고, 저렇게 벌금 까지 맥인다고
현수막을 걸어 놓은게 상식에 맞는 것인지.. 다른 선배님들은 보기 어떤가요??
동네 주민 일동이라고 써놓으면 장땡인지 무슨 권한으로 벌금을 맥인다는지..
제 상식으론 도저히 납득이 안됩니다.
내일 시간될때 동네 면사무소에 연락해서 한번 문의해볼 생각입니다.
제2고향 동네 친한 형이
그 멋진(?) 타이틀을 달고 있고
불법인거 알고도 잔바리터지만 권한행사 하더구요.
친한 사람은 가능하고
모르는 사람은 무턱대고 붕어 양식 한답시고
낚시 못하게 하더라고요.
들은 이유.
1.그냥 낚시꾼 꼴뵈기 싫다
2.마을 사람들 낯선 사람 무서워 한다.
3.쓰레기 버리고 간다.
4.낚시꾼 왔다가면 뭔가 뒤숭숭하다.
벌금은 불가하고 그거로 왈가왈부하면
싸움나서 동네사람 우르르 나옵니다.
또 낚시꾼들 싸잡아 욕먹죠.
낚시하는 우리가 죄인이죠.
고향에 묫자리 쓰려면 마을 통행세도 내야 하구요
일부 몰지각한 마을분들의 소행이지만 참 안타깝네요
무엇이 저들을 저리 만들었는지....
쓰레기 버리고 농로막고 농작물 피해주는 낚시꾼들도 밉지만 그래도
벌금 30만원이라니 자기네들이 지자제 장이라도 되는줄 아네요.
사유지라서 손실이 있다면 관할관공서에 고발해야지 잘못하다가 공갈죄로 들어가는수가 있어요.
힐링 하러 가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죠...
위에분이 이유는 다 말씀해주셨네요..
저말 뒤에 그래도란 말도 있네요.. 현지인들 입장에서 그래도는 없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저런것들이 돈으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직접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집앞에 100미터 거리에 소류지 지금하는분 시그널 2회차 방송 그것도 두번으로 나눠서 방송 나와서 잘압니다 법만 없으면 죽이고 싶은 사람 입니다 같이 커피도 마셨고 본인이 보시면 저 기억하이겠죠 밀양 모소류지 위치공개 안한다고 약속도 했는데 드론으로 동네까지 다 공개 했습니다 미친놈들 많습니다 농로에 차로막고 텐트치고 실제로 방송후 개때처럼 몰려들었고 할머니 밭에가는데 비키라 하니 욕하고 위협하고 그 아들와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런거 보면 동네 사람들 눈에는 낚시꾼만 보면 다 똑같은 낚시꾼놈들 입니다
하지말라면 그 현지인들에게는 다 이유는 있습니다 지자체에 신고한들 그런이유 일일이 다 말하면 외지에서온 낚시꾼편들어줄 지자체도 없을겁니다
못하게하면 안하는게 서로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거 아닐까요?
저런곳이 점점 늘어 날것입니다.
많이들 반성 해야 합니다.
껄끄럽겠습니다.
그리고 쓰래기 같은 똥 꾼 때문에
담배 꽁초 도 버리는 똥 꾼 때문에요
지자체에서도 아무말 못할겁니다.
벌금까진 무리고
동네사람들 다 나와 욕할건 각오하고 드가셔야 할겁니다.
새우많은 저수지 찿아보시면 의외로 많습니다.
다른곳 찿아보심이 어떨지 생각되네요.
국유지를 사유화해서 불법 사업하는거나 다름없는 건데요.
오래전에 농어촌공사 직원에게
어느 마을에서 마을 앞 저수지에 치어넣어서
물고기 키운다면서 낚시꾼 쫒아낸다고 했더니, 거기가 어디냐고 바로 묻더군요.
국유지 불법점용&사유화로 입건 한다고 하던데요.
실제로 마을에 양어행위를 한 책임을 물으러 가니, 그토록 낚시꾼들에게 양어장 주인행세하며 큰소리 치던 사람들이 전부 모르쇠로 일관하더랍니다.
어부에게 마을앞저수지 물빼고 고기잡는거 눈감아주고 돈 받는 행위도 불법(영업)행위라더군요.
낚시 갔다 집에 가는길에 전에 탐사차 한번 가봤는데 궁금해서 가봤는데 현수막에 붕어 양식한다. 출입금지. 마을청년회 일동?
전에는 없었는데 이상했지만 그냥 둘러보고 왔습니다.
지금은 현수막도 없고 낚시도 가능합니다.
동네주민들도 아무말 안하고 낚시해도 관심도 없습니다.
물론 쓰레기는 그전에부터 없었습니다.
무슨 이유였을지 궁금하네요.
(후론 안하고)
팻말있어도 낚시합니다
주민들이 하지말라면 안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내수면 관련 어업및 양식업 허가가 있어야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동네에서 그렇게 하는건 엄연한 불법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을 아주기냥 기깔나게 하시네요 ㅋㅋㅋ 본인께서는 얼마나 대단한곳에 사시기에 촌사람들 다 싸잡아 그딴식으로 말씀하시는지 ㅈㄴ 못배운사람 같아요 ㅋㅋㅋ
내가 아닐지 몰라도 나와같은 행위를 하는사람들로 인해 초래된거에요.
이유야 이랬든 저랬든 어지간하면 동네분들 오셔서 하지마라카면 안하는게 좋을거같네요.
1의 이유도없이 무턱대고 못하게 하진않을텐데요
진짜 양식한다고 양식한다 걸어놨을까요
저도 시골에서 자란 농부의 아들이고 여기 계신 많은분들도 시골에서 자란분들일겁니다.
님같은 사고방식이라면 "다같은 낚시꾼"이란 말밖에 성립이 되지않을거같네요
목적과 의도가 중요하죠.
저 현수막을 건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합니다.
단순하게
내가 쓸 꺼니까...
마을에서 쓸 꺼니까...
이런 이기적인 이유겠습니까?
나라에 정식으로 임대받아서
사용한다면 모를까요.
낚시여건을 좋게 만들어 주는것도 좋을텐데..행정적으로 어려운걸까요?
지역민은 할인도 해주고..
이삼십년 전에도..예당지 같은곳은2000원씩 마을별로 청소비 받았거든요..
너무 자주 갔더니..안받는 날도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가..그넓은 저수지에 눈살 찌푸릴 정도의 쓰레기는 없었습니다.
보통 쓰레기는..무료터에 있더라고요.
새우를 씨말리는짓들을 합니다.. 그냥..안가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낚시 메너있게 즐깁시다
저수지사용하려면
군이나 면사무소 어업과에서
일정금액 지출하고 계약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읍니다
아쉽긴 하지만요..
지자체에서 하진 않을거 같은데
참 가지가지하네요..
새우잡이꾼...
마을사람들이 얼마나 화가 나면 현수막을 걸었을까요?
역지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