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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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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자님의 영원한 독사입니다. 습지관찰이라.... 울꼬마 용이의 학교결석사유에 적은 육자님의 번쩍이는 아이디어 입니다.ㅎㅎㅎ 전 물고기는 다 같은것만 같고 낚시에대해선 전혀 아는바가 없지만,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기까지 낚시가고 싶어하는 일념하에 온갖머리 다 굴려 일석몇조를 노린 그 노력이 가상해서 나온 입을 어거지로 넣고 따라가긴 했습니다. 용이에겐 좋은 기억한가지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젤컸다고나 할까.. 뭐든 열심히 하는(???) 아빠의 모습도 훗날 어느정도의 도움이 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지 싶습니다. 지겹다고만 생각했던 낚시. 울용이에겐 가혹한 "떠들지 마라..돌던지지 마라..ㅎㅎㅎ 물고기 다 도망간다..."딱하기도 하지~ 그렇지만, 분명히 울 용이에겐 훗날 기억될만한 좋은 추억이 될수있을거 같다는 믿음 하나는 분명하답니다. 좋은 분들........호호호^^* 토닥거려도 정겨움이 묻어나는 두분(무디아저씨,꽃붕어어저씨)의 웃음자아내는 대화도 제겐 큰 한몫을했고, 젊은 분들의(15총각,입질총각) 바른모습도 넘 보기 좋았던거 같아 신선한 충격을 받고 왔답니다. 팅팅라면......?^^ 아직도 쟁쟁한 황소개구리소리....에구~ 텐트 안에서의 운치... 뻑가는 경치....... 텐트가 조금만 더 컸더라도, 새벽이슬이 그렇게 차갑지만 않았더라도 나의 여행(?)은 끝내줬을 건데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조금은 고생스러워야 더 기억에 남는 법. 언젠가 꼭 다시 뵙고 싶은 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끝으로 낚시도 모르고, 물고기 분간도 못하지만,뭐든 같이 한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우리 가족의 나들이는 돌아보면 더 없는 소중한 시간이 었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시간 가지셔서 같은 식구라도 이질감(?) 느끼지 않는 공감대를 많이 많이 쌓아 좋아하는 낚시 만큼 밝은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헉헉!!! 숨찬다..헤~

흐미~~~
부부는 일심 동체라했던가요...문장이며..글귀며...입가에 미소짓게하는 솜씨(?) 부군못지 않으시네요...(혹시 아실랑가 몰라도..어제 부군께서 저한테 댁 아드님 대릴사위로 팔았더랬습니다.^^- 다시 말씀드려 사돈지간이라...ㅋㅋㅋ)
앞으로 육자님 앞길에 탄탄대로가 놓여지니 설설 배가 아파오기는 하지만...보기 좋습니다...언제나 함께 하시고..언제나 미소가득한 가정이 되세요^^
(무디님..꽃붕어님 이하 총각(?) 분들 노고 빛이나네요..^^)
ㅎㅎ..
독사님!
우리 짜베기님 잔박에 거의 다 넘어 가셨네...
조만간 모임에 같이 오실꺼죠..^&^
딴님!망님! 이시간까지안주무셨나봐요!!
난~~낚시간날이후부터 날밤이바뀌어 혼자계속 중얼거립니다.건강들하시죠^^

독사란아듸는감히 받자옵기민망하구요?
내가뵌~~!!
공작님부인이신 진실님과 육짜베기님의 영원한동반자이신 가칭독사님을뵈오니답은나왔습니다.
남에게 잘하고 모범적인사람의힘은 결국 아내의믿음에서나온다는걸요..............
그날그렇게힘드신시간보내시고도 이렇게좋은글올려주신용이엄마님께 참으로감사하단말씀전하고 싶습니다.
기력이쇠잔해서 늦게까지도와드리지못한맘 아직도 죄스럽네요!
항상가정에 행복복하심과 용이의튼튼하고 티없이자라는모습을 기원합니다.



육짜베기님!! 이젠 절필하시고 하야하심이 가한줄로사료되는바..................
당신도 멋째이지만 마나님복까지타고났으이 허허허!! 보니즐겁구려!!조은밤 되시게....
독사님. 육자님. 두분 보기좋습니다.
용이도 훌륭한 아들로 자라 아름다운마음 가득 하리라 생각됩니다.

대동소이하신 문장에 글속에 넘칠듯 말듯한 애교가 였보이니
더더욱 그림이 생동감있게 느껴집니다.
소중한 시간들 잘보았습니다.
용이의 자연학습 , 야외수업 , 자연생태계관찰수업
좋은 공부 하셨습니다
부부는 닮는다고 문귀가 육자님하고 비슷합네다
휼륭한 남편, 눈에넣어도 아프지않는 착한 용이 행복하시겠습니다
육자님의 잔머리까지 여유있게 포용하는 독사님의 아량에 경의를 표합니다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독사님 보다 꽃뱀이 더욱 좋을것 같군요...^^*
낚시터에서 즐거워 습니다.........
이번 모임에 다시한번 뵙기을 .............
오짜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꽃 제비가..................^^*
그 유명한 독사님께서 친히 왕림 해 주시니
그저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ㆀ(살랑..살랑..꼬리 흔드는거 보이시죠.)
저희 월척을 이렇게 빛나게 해 주시니, 그저 성은이 망극,황공무지로소이다..
소중한 시간이 되셨다니 다행스럽고 한편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육자베기님,독사님,용이..
늘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행수님 미모에 뻑^^가버린 입질입니다.(아이씨~~아뒤 바꿔야되는디...)
잼나게 해 드리야되는디 지송합니다. 담엔 용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재롱을
부려볼랍니다. 좋은 어머니,좋은 아내가 되시는 모습을 여친에게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불편한 자릴 이렇게 좋은 글로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항상 가정에 화평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가득 넘쳐나길 소원해 봅니다.^^건강하십시여........아싸로 비요~~~
독없는 독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슴니다. 자주 좀 들리시지예
월척이 환~하게 밝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미인이 오셔서 그런가 봄니다.

좋은 시간 가지셨다니 무엇보다 반갑슴니다.
항상 웃음이 가득한 가정이 되시길....
독사님 드디어 칼을 빼시고
육자님 "깨갱!" 소리가 울리는가 싶었는데
이게 웬 질투나는 꽃노래 입니까...??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 낚으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그런 시간을 자주 가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소리가 국우터널을 넘어 오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우리집 독사 오늘 제사날이라
하루종일 찌짐 부치고 녹초 되씸다.

식구 무례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심다.
여러월척 선후배님 이쁘게 봐주시고 이해해주십시요.
모레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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