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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서 배수 시에 포인트 등.....

배수 할 때는 낚시가 안된다는데

그제 진천 백곡저수지에서 처음으로 배수를 경험해봤는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입질 한번도 없이 꽝 이었습니다.

1시간에 5~7센티쯤 꾸준히 찌가 올라와서 아~ 이런 게 배수라는 거구나 했고

그럼에도 처음 겪는 현상이라서 철수하라던데 하면서도 혹시나 하면서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역시나... ㅋ

 

배수 때 낚시를 안할 수는 없고...

1) 이럴 때는 어떤 포인트에 앉아야 하고

2) 어떤 방법으로 낚시를 해야 하나요?

3) 찌가 올라오는데도 다른 찌가 5센티 올라올 때 어떤 찌는 2센티 정도 밖에 올라오지 않던데 

  제가 찌맞춤을 잘못한 건가요,  왜그런가요?

 

고수님들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대물공습??
맞나 모르겠네요
춘파낚시 사장님 낚시방송이었는데....
창녕권 저수지에서 엄청난 배수에도 월척급 마리수로 잡더군요
배수되는 저수지는 확률적으로 원래 안되는게 맞습니다
근데 되는곳도 있는것 같더군요
저같은 경우 그저수지에가 가장 깊은곳에 포인트잡고.....
귀찮아도 배수되는 만큼 찌를 그때그때 내려줍니다
춘파사장님은 아예 잠궈버리라고 조언하더군요
미끼는 생미끼(지렁이, 새우) 위주로 진행해보고....
올라온 찌폭이 상이한건 바닥여건이나 찌맞춤의 영향이지 않나 추측해봅니다
배수 초기에 주춤 하다가,
일정량 지속적인 배수에는 붕어가 적응해서 입질한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요..
저는 작년, 안성 덕산지에서 배수중에
더잘된다는 말듣고..실제로 재미봤습니다.
수심이 가장 깊은 곳에,
생미끼 위주로,

감사합니다.
제가 2년넘게 가는 쌍둥이 저수지 입니다..-_-;; 고작 차한대 지나가는 길에 양쪽에 있습니다..

웃긴게 한쪽은 수심이 약 50~1.2미터인데.. 물이 차면 ..잘잡힙니다..

반대로 한쪽은 수심이 1.5미터인데.. 물이 빠지면 잘잡힙니다..

재밌죠?ㅋㅋ;; 저도 웃겨서 글써요 ㅋㅋ;;

그냥 저수지의 특성을 알아야 낚시하시면 됩니다..
그그제 합천호 상류에서 좌대 뒤에 발의자 발고 올라
낚시 시작 했는데 25 2수 본판다리까정 줄어도 32
잡고 살림망 넣타가 떨구코 살치에 ko 아침장에
사짜 한수 33 한수 밤에는 수문을 닫아 물이
불어 수심 60_80 에도 압질 상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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