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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의 주인(?)

일요일에 짬낚중 젊은 두팀의 부부와 아이들이 물가에 그늘막,텐트 치고 먹고 마시고 떠들고,,, 아이들은 아이답게 이리뛰고 저리달리고,,, 둠벙에 돌 던지고 ㅠㅠ 낚시하던 몇분은 아이들에게 뛰어다니지 말라고 소리치고,,, 젊은 부부들에게 물가에선 조용히 하라고,,, 젊은 부부들은 자기들도 시간 쪼개서 놀러왔다고,,, 여기가 낚시꾼만의 공간이냐???며 서로 언성 높이고,,, 낚시터(유로)가 아닌 노지의 저수지나 댐 수로 둠벙의 주인이 낚시꾼만이 아니란 생각에 젊은 부부들 편(?)들어 주며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낚시 동호회 에서 노지로 출조 했을때 술마시고 웃고 떠드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였나,,,싶기도 하고,,, 돈 내고 낚시하는 유로터가 아닌 노지에서는 불법만 아니라면 누가 뭘 하던 괜찮지 않을까,,, 물가의 주인이 누구일까요????????

물가의 주인은 사슴 노루 토끼 맷돼지 입니더.

갸들이 말을 못하는 바람에 인간에게 빼앗겼지요.

지금은 수자원공사,농어촌공사가 주인 입니더. ㅠㅠ

참 어려운 숙제 이네요
서로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해주는 수 밖에
없지않을까요?
오랫만에 오시니 반갑습니나
빤한 이치인데도 진짜 어려운 숙제네요.
서로가 물가에

여유와 행복을 찾아

왔으니

서로의 시간을 즐기심 좋을듯~~

애들은 낮에 뛰어 놀다

밤에는 잘자던데~~^^
노지엔 주인이 없는게
정답이겠지요.

랩소뤼님밀씀처럼 양보하고
크게 화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풍류선배님!!!
간만에 오셨습니다 ^====^
전 그래서 왠만하면 사람잘안들어오는 산속으로 숨어버립니다^^
선배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

세상 모든 것은 애당초 주인이 없다지요.

늘 개처럼 조심하겠습니다.

오타군요. 객처럼. ㅡ,.ㅡ"
낚시는 취미지..스트레스 받으면서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낚시가 편해지고 사람 사귀기도 좋습니다.
하하하~~~

피터 얼쉰 댓글에 빵! 터졌습니다^^
이런~

붕춤님이하 댓글단 님들께 대댓글 달았는데

다 날아갔습니다 ㅠㅠ

뭉뚱그려 모두 ♡♡♡♡♡합니다 ^^
어느쪽으로 날아갔는지요~~~ 두리번두리번
같은 낚시인끼리는 지켜야 하나, 저수지에 놀러오신분들한테는 멀 하든지 간에 참견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분들도 저수지에 즐겁게 떠들면서 힐링하러 오신분들이니, 정리정돈만 잘하고 간다면
멀해도 뭐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붕어에 목숨걸지 맙시다....
어려운 문제임은 확실합니다.

잘 지내시죠?^^
두쪽다 주인아닌 사람들이 주인인척 ...서로에게 소리지를것임 ..
우옛든 저수지가에서 아이들이 뛰논다는건 좋은일 아닐까요?
자연스레 청소도 배우고 낚시도 알게되고....
후세에 남겨 줘야 합니다...저수지...ㅎㅎ
저수지가 낚시인께 아닙니다...ㅎㅎ
가끔 꾼들은 너무나이기적이다는 생각이듭니다.
붕어가 머라꼬!!

재작년 17연속 패잔병일때 느꼈습니다.
미친짓이었지만,나름 많은걸 배웠습니다.ㅎㅎ


풍류선배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애들이 멀 알겠습니까
전 그냥 두겠습니다
그들도 모처럼의 나들이일듯..

물론 밤되면 조용히 할수있으니까요 ^-^
저도 경험한 일이지만....

저수지를 생각하는 시선이 너무 외골수적인면이 많다고 생각되더군요...

저수지 = 붕어조사님만의 전유물(농민,산짐승등등의 우선은 제외하구염)

낚시 = 대낚만을..우월시 생각하는 경향도 많구염.(릴=뻘꾼.똥꾼등등)



모든 캠핑이니 모든종류의 낚시니..어떠한 동호회니...이런 상황전부..

똥꾼.뻘꾼 다 있습니다..

대낚한다고 정도만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닌 떵꾼 뻘꾼 다있고..

릴낚한다고 뻘꾼 떵꾼만 있는것도 아니고

캠핑이나 놀러온다고 다 좋은 분들만 있는게 아닌듯 합니다..

각자 꼭 지켜야할...어느정도 선을 넘지 않는 범위와 흔적없이 다녀감이 중요시 될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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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놀러가 아이가 물에 돌을 던진다...충분히 있을수 있지염..

이럴땐 부모가 아이에게 낚시할땐 던지면 안된다는 훈계를 함이 올바른 교육이고.

낚시하는 분은 눈감고 모른척, 별상관없다는듯......넘어가시는게 미덕이겠지염..
우리 모두가 주인이겠지요
그리고 그런곳은 먼저오신 분들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주인행세를 할수는
없습니다.
주인 없는 곳이라 낚시 하는 곳에서 돌 던진다면...
그 젊은 부부가 밥 먹을 때 옆에 가서 똥방구를 껴도 할말 없겠네요..

장소가 어디건 서로에게 피해가지 않는 선에서 지내야하는데, 그 선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로 배려심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의 입장만 생각하면 싸움 밖에 안나요
누구도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風流님,오랜만에 뵙게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잘계시지요 풍류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우리나라 각 개인주의에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
어딜가나 문제로 봅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많이 부족하다 봅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요~
참나~ 핸폰이 맛이 갔는지 썼던 글 없어지고
안보이고
자연의 주인은 따로 없는듯 합니다
저수지에 주인이 누가 있게읍니까!
낚시인은 다음에 그 저수지를 다시한번 갈수 있지만
그 분들은 다시 오지 않을겁니다.
낚시인이 한발 양보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풍류선배님..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늘 죄송하네요..안부도 묻지 못하고..;;
이해와 배려..
저건 아니다 쉽네요ㅎㅎ
저수지의 주인이라.. 그곳에 사는넘들의 집이 그곳이니 그곳에 사는넘들이 주인이겠지요.
그저 저희는 그곳에 낚시를 할수 있는것에 감사합니다.
돌이 던져서 물고기가 안잡힌다는것은 스스로 에게 물어 봅니다.
돌을 던지는 이가 없는데도 꽝치는날이 수두룩 한데.. 그 날 하루쯤 또 꽝치면 어떻한지..
어쩌면 난 피해를 안주고 있다고 생각 하고 있겠지만.. 내가 그곳에 낚시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그곳에 놀러 나온 사람들에게는
눈치 보이고 피해를 주고 있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낚시바늘에 미끼달고 저수지에 투척하는 낚시꾼이나 물탕을 튀기기 위해 돌을 투척하는 아이들이나 놀이는 매한가지입니다. 어릴적 동네 하나밖에 없는 저수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해도 낚시하는 어르신들 누구하나 머라고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우리들을 바라보며 선하게 웃음지어 주시던 모습들이 떠오르는군요. 길어봤자 한두시간 놀지요. 그 500평 되는 소류지에 즐거운 추억이 아련하지만 많은 똥꾼들로 인해 지금은 낚금이 되어버렸더군요. 상대방에게 먼저배려를 바라진 않았으면 합니다.
저수지는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피땀흘려 길러내는 농사꾼들의 것이며 아울러 우리의 마실물까지 제공하는 생명수입니다

제발 저수지를 낚시꾼들의 전유물로 착각하지 마세요

낚시꾼이 던진 떡밥에 저수지가 오염되고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에 농사꾼과 저수지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이 몸서리를 칩니다

같은 낚시꾼으로서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다른사람한테 뭐라 할 내용은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이 우리가 낚시하는거 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의 거의 모든 호소에서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내자신을 돌이켜보며 겸손하며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넘게 몇자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대한민국에있는 주인없는 자연적인저수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주인입니다
그러나
권리만 주장할것이아니라
의무도 지켜야 하지요
아이들과 같이 왔다하니 최대한 정중히 부탁해보고 이후에는 어떻더라도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서로의 행위가 서로서로에게 방해되지않는 범위에서 행해져야한다고 봅니다
그것을 넘어서게되면 피해버리거나 초월해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열받아오면 너무 억울한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잠시 내어주고 집에가면 그때부터 낚시해야죠
저는 동호회 분들 좁은곳은 낚시 안왔슴해요 동호회 분들 낚시오시면 그날은 조과꽝 미챠 ㅎㅎㅎ
꼬맹이들 돌던지면 에이 저리가 그러면 여자아이들은 엄마 하며 도망가는데 이남자새끼들은 말 도 안드러요 ㅋㅋ
낚시가서 애들만나면 저같은경우 우리애들 생각나서 혼내고 그런거 못하겠더라구요 항상 뭐든지보면 문제는 어른들이죠
낚시하는것 자체가 민폐라는 말...심하게 공감합니다....

낚시를 뺀다면..아무 이상이 없는 행위네염...
지금 낚시하고있는 우리들도 그나이땐 다 저러고 놀지안았습니까? 그냥 잠시 동심으로 빠저 웃어넘기면 그만이지요^^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빈 손으로 오셔도 되는데
좋은 "화두"를 선물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 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잘 계시쥬?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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