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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와 한세상 같이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지켜 드리지 못하고... 그렇게 당신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가슴을 후벼 팝니다... 너무나 슬퍼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누구보다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 하셨든 우리의 영원한 바보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각하... 부디 먼길 편안히 가시고 하늘나라에 가셔서도 우리나라를 지켜 주세요... 당신과 같이 한세상 같이 살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 했습니다... 저희와 같은 세상에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죽을때까지 당신을 잊지 않을것 입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우리의 진정한 영웅.... 노무현 대통령 각하....

오늘 아침 노무현대통령께서 봉화마을을 떠나실때 노란 종이비행기 날리는것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한참을 그리워할것만 같습니다....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 쉬시길기원합니다...
가시는길 두루 살피셔서

편안히 가시길...
마지막 가는길 편하게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눔물을 움치다 월척으로 들어왔습니다..
저희고향에서 아주 가까워도 가지도 못하고,아무턴 이승에서 않좋은일들 모두 잊어시고,두디 극락환생 하시어
국민 모두가 잘사는 세상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 밤에 분향소에서 2시간여를 기다려 분향하고, 영정앞에서 절할때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가장 존경했던 대통령...가장 사랑했던 대통령...사랑합니다.

다시는 뵐 수 없다는 것이 절망스럽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04시에 출발지의 고속도로 진입로에 대기하다가 대통령님 서울로 배웅해드리고 왔습니다.
바보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잊지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부디 영면하십시오.
당신의 뜻을 평생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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