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매미들은 밤낮없이 울어대서 공해수준 입니다
바로앞이 간이공원이라서 일마치고 축쳐진어깨 쉬어야 하건만
긴잠을 깨어 잠시나온 매미가 바같마실이 서러워 울고 또우네요.
내입장에서는 참 말할수없는 고통이지만 그걸로 뭐라할
입장은 아닌듯 합니다..수년을 참아가며 잉태의 꿈과 수면을 반복 했어니
어찌 있는듯 없는듯 생을 마칠수가 있을까요..라고 생각하니 ?....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여러월님들도 무더운여름 마음것 즐기시고
시원한 수박화채 만들어 빙둘러앉아 한숟갈에 정담 나눌날 기대합니다
지금막 시원한 소나기가 내려 줍니다 좀 많이 천천이 왔어면 ..
난 양이 니가 참 부러울때가 있다 ..밤새도록 돌아 댕기다가 들어와서
밥달라고 때쓰고 안마의자 다 끍어놓아도 때리거나 야단치지도 못하겠고
맨날 같은 밥준다고 (투쟁하는) 애교 부리는 니가.. 밉지는 안구나
니주인 던 많이 벌지는 못하는데 자꾸 통조림 사달라하면 혼난데이
저희집은 이층에 앞이 공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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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채 만들면
세상에서 제일좋은 매미채 됩니다
울아들놈 어릴때 반카본대 짤라서 매미채 만들어 줬더만
동네매미 초상집 만들던 기억이 있네요
산골붕어선배님!
거기는 시원하시죠?
여기대구는 후덥지근 합니다
습도가 높으니 더 더운듯합니다
건강히 여름 보내시고 반갑게 뵙겠습니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가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겠죠.
깨어난 지 얼마 있지 않아 떠나려니
그게 서러워 매미는 그리 우는가 봅니다.
휴일 오후 좋은 시간 보내세요.
바람만 있어면 그래도 좀 낫습니다 안출 하십시요
아부지와 함께님 아침에 매미소리에
잠깨어 ..주절 주절 해봅니다.우얍니꺼.....
좋은글 많이 올려 주십시요
잘생겨서 여쭤봅니다. ^_^
집사람을 따라와 식구가 되었답니다
지는 원래부터 고양이를 엄청 싫어라 했는데
못먹고 아사직전이라 쫒아내지도 못했지요
근디 내 좋아하는 분재 한그루도 부러트렸고
하여간에 누굴 닳은거 같아 있을때까지는
잘지내야지요 도덕서생님 싫어도 가족이라 생각하소서
매미소리 벗 삼아
불어오는 바람 결
午寢하기 좋은 날
心思가 흐트러지니
소음으로 다가온다
산골붕어님~ 귀막으시고 편한 잠 한번 청 하십시요^^
융숭한 대접을 받고, 여러가지 좋으신 조언 가슴에 새겼습니다.
아무쪼록 사업 번창하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십시요...
잘 지내시죠?^^
안마의자에 죽부인 끌어안고 통조림 반찬이라 더군다나 표정이 가관입니다
매미도 한철 조금 지나면 추석이 오겠지요~
그것도 주인 잘 만났으니 상팔자지요
선배님 처럼 좋은분을 만났으니^^
나는 14층이라 개안심다요~
무더운 날씨에 옥체보존 잘하이소~
맛나는 전복도 만이잡수코요~ㅎㅎ
어릴때듯던 소리하고 다른듯 느껴집니다
내맘이 변한걸까요 ^^
어릴때의 매미소리와 지금 마음의 그소리들은 분명 따로이 있는듯 합니다
봉이님 그져 귀열고 많이 들어야 하는데 ..그라고 주신 귀한선물 좋은곳에 쓰겠습니다
한실님 깜도 안되는 글을 항상 좋은글로 글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샘이 깊은물님 우짜겠습니까 지도 묵고싶은기 있다고 카는데 그지요
소박사님 집사람이 동물 애호론자라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다육이가 뭐가 그리 이쁘노
카니까 당신 낙시하는거 까지고 내가 언제 말한적이 있나요 카는데 쩝.....쩝....쩝
빼빼로님 매미 때문에 이사도 못가고 나이들어 농촌으로 귀향이 꿈인지라.어쩔수 없지요
여름날도 끝이 뵈이니 낙수꾼의 계절이 코앞인지 싶습니다 건강 기원 드립니다
이소리가 아니고 쇄..쇠에..매...일정한 소리이니 리듬감도 없는듯 합니다
인간 변천사두 아니고 도회지 매미들이 깡다구가 쌔서 그런가 합니다
이제 무더위도 한풀 껶이는군요~
가을엔 풍성하고 좋은일만 있겟죠.......^^
안졸리는 눈빛으로........ 섹쉬한 눈빛이면 더욱 좋구요.켁
멍멍이 괭이 스물 한마리! 밥달라고 종일 따라 댕깁니더
멍멍 법도 냐옹 밥도 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