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저녁 여인 2명이 들어옵니다...
미인이십니다...
후라이드와 생맥 500cc 2잔을 시킵니다.
온갖 화려한 튀김 기법과 세심한 조리를 마치고
세로 50cm 가로 20cm의 럭셔리한 사기그릇에 셋팅해서 나갑니다...
그녀들 앞 두발짝을 남기고....
설레임의 두근거림으로 몸이 흔들렸습니다...
아뿔싸!!!!!!!!!!!!!!!!!!!!!!!!!!!!!!!
흔들림은 발에서 허리를 지나 어깨로
그리곤 팔뚝으로....
그 흔들림은 그릇으로.....
ㅠㅠ
결국....
후라이드 치킨의 한 부위를 떨어뜨렸지염....
떨어진 후라이드의 조각을 보는 순간....
탄식이 나옵니다....
가슴살이려니 바랬건만.....
날개도 아니고....
다리.....
닭다리.....
ㅠㅠ
할수없이....
닭한마리 잡아...
다리만 다시 튀겨드리면 중고다리 다시준듯하여...
허벅지 까지 잘라 튀겨드렸습니다....
이제.....걱정은.....
남은 외다리 닭의 처리군요...
ㅠㅠ
내 이넘을 잘게 잘게 썰어 튀겨먹어버릴테당.....
고로 이 테이블 적잡니더~~~
ㅜㅜ
오늘도 많은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밤 보내소서~~~~~~♥


비오는 날~~ 퀵 부르면 추가요금 500원이 붙어서 포기합니다...
ㅠㅠ
그릇자체가 사기이군요~^^
도자기그릇으로 바꿔보셈~~
튀어보겠습니다. ===333
지금 잇몸이작살나서 암것도
못먹고있네요
턱 쪼가리가 많이부어있음
대전분들 수난의 날이군요.
명품짱님
가슴서레며 기다리고 있습니당~~~ㅎ
달과 별만 훤한디...ㅋ
ㅜㅜ
어쩌겠습니까
눈이 호사를 누린 댓가로 퉁치시길~~ㅎㅎ
지금쯤 꿈속에서 외대일침 하고계시겠네요 ㅎㅎ
전번 쬼!!!~~~~~~~예!!!????
그래요 머리나쁜 사람은 적는 습관을 들여야 되요.
연필 노트 준비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