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가 얼마나 대단하다고, 큰거 잡으면 머가 그리 좋다고...
비싼 기름값에, 통행료에..음식값에..매주 왕복 300km를 다니는 내자신에게..
돈은 돈데로 쓰구..남는건 없는데...그리고 난 어부도 아닌데...
4짜를 잡아 여기 사진올리면 부럽다는 댓글..나도 쓰지만 시간이 좀만 지나면 하나도 안부러운데..
그런데도 주말이 다가오면 이번주는 어딜갈까 고민합니다.
참 웃기죠..
전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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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나자신은 더웃기고요.ㅠ
비롯 낚시 뿐이 아니라 다른 취미생활도 비슷하더라구요.^^
이젠 그냥 포기하고 살던데로 살려구요~^^
쎄가빠지게 정상 올라가서
야호~~~~~
한번하고 내려올껄 왜 올라가시는지? ^^
그래도 계속 등산하신다는 불편한 진실~~
절대로 끊을 수 없는 순서.
낚시 >> 도박 >> 마약 >> 색스 >> 식탐 >> 절도 (범죄) >> 잘난척 (있는척)
근데 이 중에서 잘만 한다면.....
인간을 신선으로 만들어 주는 게 바로 낚시죠^^;;
지구가 예전처럼 완전한 원이 아닌 23.5도 찌그러진 불구의 별이라서
원래 신선이었던 인간은 그 파장을 잃고 평범한 몸으로 떨어졌다능....
즉,,,
원래 지구는 완전한 원의 별로서 그때 인간은 신선처럼 살아가는 생명체 였는데
지구가 여러번 천지개벽을 할 때마다 원이 찌그러져 불구의 별이 되어 파장이
나쁘게 나오므로 그 기운을 받고 사는 인간도 신선의 몸에서 평범한 몸으로
급전직하 했다능....
모든 생명체는 본능이란 게 있지요?
인간도 다시 신선이 되기 위해 본능적으로 생각해 낸 것이 낚시...
낚시를 통해 도를 추구하므로 다시 신계로 가겟다는 당연한 본능....
진짜 낚시를 통해 도를 이루고 신계로 떠난 사람을 저는 딱 한 명 목격했는데요
나중에 소설로 발표할 생각입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영영 잊지 못할 것입니다
도를 이루어 신선이 되신 그 분을....!!!
낚시를 통해 도를 이루아 내시기 바랍니다~~
퍼과장님이
퍼부장님도 되고 퍼이사님도 되고 ---
월급도 인상되고 성과급도 나오고 ---
그런 세상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살아서 움직이면 더욱 더 그렇죠
1 사냥
2 낚시
3 마약
4 섹스
5 도박
이런 순일겁니다
그 순간이 전부이고
중독성이 강하죠ㅡ
음.....
용기내어 고백 합니다
그동안
월님들 염장샷 올라오면 깐죽 거렸던거.
사실은.....
개 부러워서 그랬던 겁니다. ㅠ.ㅠ
저도 고백합니다.
벌써 알고 있었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