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36호째 월척을 달리고 있습니다..
뭐그렇다고 그물질 하는게 아니라 릴설치 하는게 아니라...
있는 낚시도구를....최대한 활용하는것 뿐입니다.
가진게 얼마없어서...있는거로만 활용합니다.
연질대두어대..무거운 중경질대두어대 경질대 아주 무거운 3.8대 두어대
나머진 주변지인들이 쓰다만것...^^ 총13대입니다.
찌가좀많은 편입니다.
찌만드는 분들보단 작지만...주변인연들이 만들어 주신것과 제가만든것과 해서...
전 출조지가면....아무렇게나 버려진 체비들을 검정봉지에 잘 모아와서...바늘 따로..찌고무 따로...잘 분리 합니다.
핀도레도 나오고...쓰레기정리도 합니다.
언젠가부터 혼자 출조지에 청소를 하러 나가기도했습니다.
대드리우러 가는게 아니구요..하루를 정해서 한달에 두어번 청소를 하러 갑니다.
제가간...자리에..쓰레기가많이보인다 싶으면...제자리만 하고오면 찜찜해서...다음에시간을 꼭 굳이 택해서
해왔습니다. 사진촬영은 하지않습니다.
제가 즐기기위해 하는 행동이라...스스로 사진촬영을 해오지않았습니다.
청소모임도 주관했습니다..발촉 당일날만 촬영하고 그다음부턴 사진찍지않았습니다.
남이버린거지만....주워오는게 당연 하기에 하지않았습니다...내가 즐기는자리에..
남이즐기기 어려울까봐..남이 불결해할까봐..즐겨야하니까..정도로 생각하고 치웁니다.
청소모임 제가 주관해서 오래해왔습니다.
즐기기위한 낚시라...전문성을 띠지도 못합니다.
누가 조구품 버릴까 하면 이리주라 해서 고쳐쓰고 한절 한절 빼두었다가 맞춰 사용했습니다.
손맛이 떨어진다구요??
대물 상면하면 손맛이상에..파이팅이 있습니다..^^
전 참 출조를 하면 봉지가 많습니다.
많이 담아두고 봉지에 아무렇게나 쓰레기도 뭐도 모두 담아 버리니까요.
전13대에..어설픈 대를 드리우고도....많은 대물 상면했습니다.
일전에...추억 조행기에...[노조사와에 해우]란글을...올린적이 있습니다.
아주나이많으신 노조사님에게 처음 낚시를 배운지...25~6년이 지났네요30년가차이 됨니다.
물가에서 버려진 체비들을 줏어서 사용하지만....^^ 대물 상면은 잘 합니다.
전 낚시용품 안사고....대부분...내용돈으로 아이들...에게아내에게해줍니다.
수천을 벌건...수백을 벌건...
타고다니는 차량은13년째 타고 다님니다....향후10년은 더 타고다닐것 같습니다.
가끔 아주 가끔..조구품이 업글 되겠지만...대부분...몇년을 고심하다가..구입할것 같습니다.
전...즐기는 출조입니다. 취미에 자연사랑 이정도면 좋을듯 합니다.
상반된 분들은 그들만에 이유가 있으리라 보니까 이해합니다.^^
건강들 챙기시구요...안출 하세요...^^
전 이렇게 낚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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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새물품보다 내 손때가 묻고 아끼는 물품이 더욱 정이 가는건 당연하지요.
그리고 좋은일은 남이 알아주는거에 신경쓰고 하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5짜님 처럼 묵묵히 실천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어찌보면 습관 처럼 당연한 것 처럼 그렇게 주변 청소하시는분들이 제 주위에도 꽤 많습니다.
저 또한 낚시점 봉지 수퍼에서 물건 산거 담은 봉지 만큼은 꼭 들고 옵니다.
당연히 쓰레기 담아서요. 너무 당연한거지요.^^
하지만 차량 가득 남의 쓰레기까지 담아 오시는 조사님들 보시면 정말 존경을 안할 수가 없더군요.
저는 그렇게 까지 못했고 못합니다.^^
곧 5짜남과 함께 동출할 기회가 오겠네요.
함께 나눌 많은 이야기가 벌써부터 설랩니다.
월척 많이 잡는다고 고수는 아니지만 저는 늘 준비된 조사에게 월척의 행운은 따른다고 믿고 있어요.^^
헐말 없네요~
잘 못하는 것도 읍지만......
낚시터 환경은 날로 좋아질거라 믿고 싶습니다.
대단하시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한수배우고 갑니다
멋있습니다
나 자신을 한번 돌아 보게 하는 기회 였습니다...
저 역시 존경 스럽습니다...
그 기운을 받아서 5치 바이러스 및 무미늘 징크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담을 기약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