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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다른 덴 다 괜찮은데 화장실 전구가 자주 나가네요. 2~3개월에 하나씩 촉(필라멘트?)이 나가고, 그럴 때 마다 새로 사서 끼워넣었고,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이번에 또 나가길래, 제가 직접 조명가게로 가봤습니다. 쥔장 왈, "자 골라봐." 처넌, 삼처넌, 칠처넌... 천 원 짜린 교체해봤댔자 또 몇 개월 못 버틸 것 같구 삼천 원 짜리도 길어봐야 5~6개월이라고... 그래, 끼워놓으면 잊아묵는다는 칠천 원 짜리로 구입해서 교체했습니다. 밝고 좋네요. ^^* 화장실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항상 조심하셔야 할 곳이지요. 가뜩이나 눈이 침침해 낮은 와트 전구로는 자칫 비누나 비닐조각 수세미 기타 등등을 못 보시고 그걸 밟아 미끄러질 수 있으니까요. 화장실에서 넘어지시면 정말 크게 다치십니다. 이유야 다들 아실 테니... 앞번엔 한양에 사는 남동생이 시골에 내려온 길에 전구를 사서 교체했었는데, 지 집 아니라고 제일 싼 것으로 넣었네요. 이눔 식히 돈도 많으면서... ㅡ,.ㅡ; 이번 여름 휴가 내려오면 붕 날라 차삘까요, 기양 봐줄까요? ㅋ 동생이 휴가 오면 단골낚시점 사장님께 전수받은 감싱이 회덮밥을 해줄까 했는데, 입 싹 씻어버릴까 2분 30여 초 정도 가만히 고민해봅니다. ^^*

그런걸 뭔 2분 30초씩이나....ㅠ_ㅠ






2분 29.498초만 생각하심이.....(^-^)v

아하함!!!^^
전 이만 근무?취침 쬼....
촉! 이란 야그 올만에 들으니 정겹습니다....ㅎㅎ
도량을....

가심넓은 박사님이 안아 주세효!
가슴 쫍은 미끄덩이는
동생 눈탱이 밤탱이 맹글어 부러요^^
삼파장램프도 괘안습니다
20와트에 2.000 원
요즘엔 LED가 대세?지요.
밝고, 전기 덜먹고...
초파일에 처가에 전구 갈아주고 온 바부탱이였습다.
달구지 선배님/
그럼, 봐줄까봅니다.
동생도 저한테 참 잘하는 동생인지라... ^^


첫월님/
시골에 오스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


붕어503님/
촉이 조아야 절간에 가서도 새우젓갈을 얻어묵고 붕어도 잘 낚고, 또 여자사람... 아니, 이건 아니고... 헤~ ^^;


텐투님/
시골에 엘이디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

미끄덩님/
동생이 한 주먹하는지라 좀 걱정이... ㅡ,.ㅡ;

랩 아재/
당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__)

스테파노님은 전구 갈아주시고 촌달구 백숙이라도 얻어 잡숫고 오셨는지요. ^^
ㅎㅎ 처가에서 촌달구 백숙 못 먹어본지 어언 10여년되는갑네요.
장인어른 돌아가시곤 전무합니다.ㅠㅠ
참으셔유~~~^^
전구는 비싼게.좋아유..
오래 사용할수 있슈..
아아~, 밤에 전구를 켜시는군요.

저는 안광을 킵니다만. ㅡ,.ㅡ"
시골에 엘이디가 없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단지 램프의 문제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스위치가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유라기보다는 등기구와 조합이 안 되는..
즉 콘덴서가 내장되어 있는 등기구가 필요한 스위치일 경우에 콘덴서가 없다면 램프의 수명은 극도로 짧아집니다.
콘덴서가 내장된 등기구가 필요한 스위치 종류에는 램프형 스위치,또는 패턴 스위치 경우인데 간단이 일반 스위치 교체를 하여도 되고 콘덴서를 구입해 등기구에 부착하는 것으로 해결 됩니다.
단지 스위치나 등기구의 고장일수도 있습니다.
단락이 확실하게 되지 않아생기는 접촉불량의 경우인데 불을 끄고 어두운 상태에서 램프를 보면 순간적으로 깜박임이 있다면 위와 같은 문제점이 있게 됩니다.
램프마다 쓰기에 따라 다르지만 턱없이 짧으면 위의 경우를 살펴보고 행여나 전기로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과 쓰지 않음에도 모르게 새고있는 전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어려운것 아니니 가정에서 같은 증상이 있는분들은 주의 깊게 보아 보세요.
램프형,패튼 스위치를 이해 못하실까해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스위치는 단지 전기를 연결해주는 기구라면 패튼이나 램프형은 전기를 소모하는. 전기가 필요한 스위치 입니다.
5분정도는 고민해 보심히.....
어드도 있어야지요..
피티병 잘라서 양초를 켜두세요

부니기도 좋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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