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전기요금 검침일이 매월16일 입니다.
여름철에는 가장 불리한 구조죠. 여름 폭염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가 절정이라
누진제 덤터기 쓰기 쉬운 검침일입니다.
그런데 고맙게도 8월 24일부터 검침일 변경이 가능하다더군요.
요금청구서가 없어 8월분 오기만 기다렸습니다.
고객번호를 몰라서리~~~~~~~~ㅎ
드뎌 어제 123 한전 고객센터에 전화를 돌렸죠....
(휴대폰에선 지역번호 + 123 하셔야 합니다.)
전화 걸때마다 통화중이라 자동으로 끊어지길 수차례~~~
오후 늦게 드뎌 통화성공~~ 아싸라비야~~~~ㅋ
아주 상냥하게 접수를 해 주시더군요.
(공기업이라 그런가 친절도 하셔라~~~~~~~~^^*)
고객번호 물어보고, 주소 확인하고, 전화번호 확인하고........
접수 완료되었으니 해당지점 고객센터에서 필요서류 제출하라고 전화를 할거랍니다....
'아~~~~ 넵. 캄솨합니다. 수공하숑~~~~' 하고 전화를 끊었드랬죠...
오늘 오전 한전에서 전나가 왔습니다.
'한전인데요.... @$~^&~@#' 설명이 이어집니다.
설명을 들으면서 머리에서는 @$#%&^*! 하면서 열이 발생하고 연기가 폴폴 납니다.
요지는 검침일을 변경하면 한점 검침원이 나갈 수 없으니,
고객 니가 매월 해당 검침일에 검침기 앞에가서 사용량을 확인하고 한전 사이버지점에 드가서
요래 조래 해가지고 검침량을 입력해라~~~~(사진도 첨부하라고 안내받은 사람도 있다더군요)
그거 귀찮으면 그냥 우덜(한전)이 하는대로 해라~~~~
덤터기를 쓰든 말던 우리는 모른다... 입니다.
요기서 한가지 더~~~
이런안내를 정직원인 지들은 쏙 다 빠지고, 에먼 검침원들에게 시킨다는 거죠.
에라이~~~~~@#$&%*들아....

생기는 문제점이죠.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간단합니다.
검침원의 입장에서요.
검침일이 각각의 가구마다 다르다면
업무가 원활하지 않게되는 것은 사실이죠.
그래서 협조를 부탁하는 것일겁니다.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서
그정도의 수고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한번은 찾아가서 죽고 싶은 늠 나서라 했더니 다 도망가버려서...
전기의 소중함은 항상 감사하지만요...
현재로써는 검침원께서 동별로 다니기에 개개 가정마다 다르게 할수없으며, 정히 원하신다면 계량기를 사진으로 찍어서 지점에보내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고 합니다.
지금 원격검침계량기로 교체하는중이니 그때까지 참아달라 합니다.
우리는 아껴쓰고 절약으로 사는 시대에 태어 났기에 절약하면서 살뿐이지요.
지금 검침일을 바꾸는건 각 가정이 나는 1일 나는 3일 나는 5일 이렇게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본문에도 있듯. 7/15~8/15 제일 더울때 제일 전기를 많이 쓸때를 한달로 잡으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7/1~7/30, 8/1~8/30일로 통일하면 아무 문제 없는겁니다.
네 검침원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검침원이 아닌 한전의 마인드가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검침원들은 외주 용역직입니다.
요는 그분들이 욕먹을 일이 아닌데, 그들에게 책임을 떠 넘겼다는거죠....
이박사님,
참으세요....
이번에 들어가시면 한동안 햇빛 못보시는거 아닙니까???? ㅎ
수초사랑님.
그러게요. 전기절약을 위해 필요하다지만 왜 가정용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지?
잠시의행복님,
한번출조담배두갑님,
원격검침기 설치를 좀더 서둘러야 하는데, 계속 지지부진입니다.
지들은 안급하다는 거죠.
많은 인원이 더 투입되기에 요금증감에 따른 걱정 입니다.
차라리 누진제를 없에라고 하면 되지 안겠습니까?
발전소를 증설해서 전기공급이 원할하다면 모든 민원은 해결이 가능할것 입니다.
결국에는 돈이 걸려있다는 것이지요.
한진멍멍 쉐 이
매일 다른 지역을 검침하기 때문입니다.
한달에 3일 일하는게 아니구요.
안드시죠?
지금 시스템에서
검침일에 대한 유불리는 따지기에
바꿀수있으나
본문과 같은 불편함이 발생한다.
뭐가 잘 못된건가요?
난 이해가 가질않네요.
우선은 누진제가 없어지는게 맞고
누진제가 없어지지 않은상황에서는 누구에게나 같은 조건을 기반으로 같은 요금을 내야하는게 "공정" 아닌가요?
그 공정을 위해 지금 국민들이 요청한 상황이고 "공사"측에서는 공정을 제공해야 합니다.
시스템이 안되서, 인력이 모자라서 각 지역을 날마다 다르게 한다면 그걸 해결한 주체는 공사 측이지 국민측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우리동네 도시가스공사는 20일이 검침일입니다. 그런데 17일부터 20일까지 아무 때나 자가검침해서 문앞에 적어놓으면 됩니다.
깜빡하고 안적어놓으면 문자옵니다. 답장보내면 끝입니다. oo아파트 oo동 oo호 1223 이렇게요.
그것도 안되면 도시가스 앱에다 자가검침 입력하면 됩니다. 이 앱이 만들어진지 벌써 몇년됐습니다.
한전 성과급잔치한다는 뉴스를 매년보는거 같은데 이런 앱도 못만든다는게 말이됩니까?
도시가스는 되는데 훨씬더 큰 규모의 한전은 왜 안됩니까?
검침일 바꾸는데 뭔 절차가 저리 많이 필요한지요? 결국 한전이 할일을 국민보고 하라는겁니다.
이걸 왜 이해해야 되고 욕할게 아닌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검침원에게 욕하는건 아닙니다.
국민(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안한다는데 있죠.
한전의 사정이 그러니 그대로 따르라는 이야기로 비쳐지니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원격검침기를 2020년까지 완료하기로 하였다는데, 그게 요원할것 같다는 거죠.
우리건물 작년말인가? 올초인가? 계량기 교체 하였더군요. 작년 가을에는 현재의 계량기가 아닌 구형 계량기였기에 기억합니다.
계량기 교체하면서 원격검침기도 설치하면 비용 절감이 되었을텐데도 하지 않았더군요.
결국은 지들 발등에 불 떨어지기 전에는 안움직인다는거죠.
한전의 전기요금 부과에대한 불만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본문의 불만이 무엇이 핵심인가요?
검침일을 바꾸는데 스스로 검침을 하라는 것이 불만이라는 것 아닌가요?
한전에서 검침업무를 하는 부서에서 해명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외주나 용역을 줬다고 해서
관련일을 해명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그것을 한전의 누가 해명하면 바르다는 뜻인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결론은
그 누구도 검침일을 바꾸는 행위에 있어서
욕을 먹을 일을 한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님의 말도 맞겠지요.
그러나 저는 한전의 행위에 불만입니다.
공정위에서 한전에서 검침일을 일방적으로 정한것은 불합리한 약관이라며 언론에 나온게 8월초입니다.
그래서 언론에서 8월 24일부터 검침일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월 1일 검침이 유리할것이라며 나름의 수치를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많은 분들이 검침일을 변경하면 전기요금 절감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기다렸을겁니다.
(이미 수십만명 이상이 검침일 변경 접수를 하였다고 하더군요.)
한전의 입장에서도 24일 이후부터 많은사람들이 검침일 변경을 요청할 것이라는 예상은 하였으리라 봅니다.
그럼 나름의 대책을 강구 하였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역별 검침일 신청상황을 파악하여 추후 변경방법을 강구한다거나,,,, 등등 나름의 방안을 강구하여 대처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율검침은 예전부터 있었던 제도의 하나일 뿐입니다.)
아니면, 검침일 변경시 발생하는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적극 홍보할 수 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한 없었습니다.(제가 뉴스를 못봤는지도 모르겠지만)
한전 사이버지점에 들어가보면
아래 배너만 보이더군요.
전 이렇게 이해가 되네요.
"검침일 변경해도 별 효과 없으니 바꾸지 마라... 우리들 귀찮다" 라고요...
한전은 공기업입니다.
손실이 많이 발생하면 전기요금을 올리거나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국민의 편익을 위해 일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생각을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한전이 잘못했다고 보는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니
유감이네요.
판단의 개인의 몫이니
일반화 하는 것은 억측이겠지요.
한전직원이세요
혹여 한전직원이시라면 댓글을 그만하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위 배네에 대해 제가 그렇게 이해했다고 했습니다
배너의 내용을 보면 검짐일 바꿔도 전기요금 변화는 미미하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제 기준 6월16일부터 7월 15일까지 326kwH를 사용했습니다
7월31일 계량기 봤을때 15일간 260kwH정도 사용하였더군요.
이걸기준으로 봐서 7월 전반기 15일동안 200kwH를 썻다고 가정해도 누진제 30단계는 안됩니다.
따라서 전기요금 차이는 제법입니다.
그런데 배너에는 큰의미가 없으니 바꾸지 말라고 비친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이해했다는 겁니다.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게 일반화 하는건가요
님의 생각이 저와 다르듯이 제 생각도 님의 생각과 다른겁니다
그게 잘옷된거는 아닙니다.
앞뒤로 나눠서 내는 것이니
미비할 수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절약을 위해 그렇게 하신다면
위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는 것 아닌가요?
검침일 변경은 이미 예전부터 가능한 제도였습니다.
시스템은 지역별로 검침일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였구요.
검침일 변경을 원한다면
직접 검침하고 입력하라는 것이죠.
원글 다시 읽어보세요.
어떤 불만을 표시 하셨는지..
제가 한전 직원이냐구요? 검침원이냐구요?
뭐가 달라지나요?
직접입력에 불편함을 표하면서...
그럼 누가 입력하죠? 검침원이 하겠죠....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제가 쓴 첫 댓글도 다시 읽어보시구요.
한전직원이냐구요?
내가 한전 직원이면 뭐가 달라지나요?
책임을 져야하나요?
아니면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몰아세우시려나요?
님의 계산에 미비할수 있을수도 있겠죠
제 계산은 차이가 제법 있다는겁니다
누진제 2단계와 3단계의 단가차이가 100원정도 나니까요
그리고 저위 버너에 대해 제가 그리생각하는게 왜 님에게 유감이 되나요?
제가 님에게 제 편들어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한전의 행위가 전 괘씸하다고 하는건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님의 생가과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닙니다
서로의 의견이 다른것으로 하고 더 이상 논쟁은 사양하겠습니다.
불편했나요?
지금 이렇게 논쟁이 된것이
제 첫 댓글 때문인가요?
제가 유감이라고 한 것은
그만 마무리하려는 뜻이였고
한전직원이라면 글을 그만 쓰라고하기에
답글을 남겼던겁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니
해석이 다르겠지요.
안내문구만 보더라도 그렇지요?
그래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의
유감을 표한겁니다.
일반화 할 수 없는 개인적인 해석이니까요
말씀하셨듯이...
님의글중에 배너글에 대한 제 생각에 유감이라 표현
하셔서 그런겁니다.
요금이 미미하던 아니던은 소비자가 판단할 문제이지 왜 법이 바뀌어 이런제도가 있는데도 굳이 신청을 하지 않았음 하는 태도를 보이는건지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또한가지 원격시스템을 빠른 시일내에 도입하면 되지 왜 미적거리는지 그리고 누구를 위해 검침일정을 정하는지 아파트이건 단독이건 소비자가 지출하는 비용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한전 아닌가요? 소비자를위해서 일을해줘야지 지금이 어느때인지 시대를 구분하지 못하는건 아닌지 한전은 각성해야됨. 이건뭐 주객이 전도된 느낌
이도저도 안되면 청와대 홈피에 국민청원이라도 올려 범 국민 운동이라도 전개 해야 정신을 차리려나 에잇 쯧쯧쯧......
생각하고 안내문을 만들면 안된다는 느낌인데, 위캡처 내용을 보면 별로 실익이 없으니 검침일을 바꾸는건 의미가 크지않다는건 일을 하기싫다는것 하고 무엇이 다를까요
실이이 없고 있고는 소비자가 판단할 문제이고 소비자한테 실익이 없는 제도를 왜 만들었나요 한전을 위해서 소비자가 있다는 느낌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많은 분들의 불만이 쌓이면 국민청원감이 될수도 있습니다.
전기요금이 더 나오고, 덜나오고는 선택한사람의 몫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것은 한전의 태도가 기분 나쁘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검침원이 시간이 없어서 불가능 하다는데, 그분들 담당구역의 검침과 전기오금 고지서를 돌리는게 주 업무입니다.(어느지역에서 검침원 모집공고에
근무시간 주5일, 4시간을 제시했더군요. 그렇다는것은 담당구역의 검침과 고지서 배부만 하면 업무가 거의 끝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월초나 월말에 좀더 부지런하게 하시면 월중간에는 조금더 여유있게 쉬면서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님 한전에서 10일에서 20일 사이 검침하는 세대의 계량기를 먼저 원격 검침기로 바꿔도 좀더 빠르게 검침일 변경요구에 응할수 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에서 검침일을 변경 요청하는 가구는 10일에서 20일 사이 검침가구가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큰 금액 차이는 아니지만, 1일부터 31일까지의 사용기준으로 청구하면 같은 비용으로 좀더 시우너하게 여름을 날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