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어머니께서 중고 김치냉장고를 사셨더랬죠.
그지 같은 깡통을 무려 40만 원이나 주고 사셨었죠.
중고를 사신 이유는 이미 집에 새제품 김치냉장고가 두 개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튼, 그 중고 김치냉장고에 김장김치를 넣어두고 한 달이 지나 그 중고 김치냉장고를 열었더니 김치를 담은 통까지 냉동실처럼 얼어붙어 25일 정도 코드를 뽑아두고서야 김치통을 꺼낼 수 있었습니다.
남자사장이 와서 확인했음.
통은 꺼냈지만 이미 김치가 다 흐물흐물 녹아서 다 버려야 했죠.
어머니께서는 화가 나셔서 어서 빨리 김치냉장고를 가져가라 했지만 그 업주는 차일피일 미루다 4년째 되는 올해 봄에야 그 깡통김치냉장고를 싣고 갔고, 그러면서 김치냉장고값 40만 원을 현금으로 되돌려 드릴 수는 없고 3~40만 원 선에서 자기 집 물건으로 가져가시라 했었죠.
올 10월 중순 어머니께서 3만 원짜리 청소기 하나 받아오셨고 그 삼성돼지털 영업소는 그것으로 입 싹 닦으려고 되려 큰소립니다.
이 사건을 삼성디지털 홈피에 따지고 소비자보호원과 법원에 소장까지 써 전쟁을 해보려고 하는데 승산이 있을까요? ㅠ.,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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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품목은 가격에 준하는 것을 가져가라는
합의가 있었으니
합당한 가격에 해당하는 물건을 가져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받아 오셔야죠.
법까지 가지 않더라도 상식인데요?? 아닌가요??
월요일 전쟁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어디 맘대로 해보라는 여사장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별 미친...
계산법을 모르는거 같으니
계산기루 머리를 쳐주면서~~^^
암튼 더 받아와야 되는거쥬
어디 맘대로 해보라는 여사장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대목에서 불안한 마음에 부랴부랴 댓글다니더
여자사람 말은 액면가(?)대로 믿으시면 절대 안되니더
어디 맘대로(?) 해보라는 여사장 말 액면가(?)대로 믿고 이카시다가는
깜빵갑니더.ㅠㅠ
거기서 답이 없으면 소비자 보호센터에 연락해서고발하시면 대부분 해결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무리 중고라도 하자가있으면 보상을 해주는게 당연한것인대 청소기 삼만원짜리주고 입을닥으려 하다니
그런사람은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법적으로해도 이박사님이 100%승소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는게 좀 걸리내요.
아무튼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남자가 못이겨요
깡센 여자한태는 백말 부르스 같다부쳐요^^
잘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신문과 군청홈피에만 올려도 전쟁은 제 승리로 끝이 날 듯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치 값도 싹 받으세요.
마트에서 파는 가격으로...
근디 그 아줌니 승질나게 하네유
꾁 내...
싸움을이아니라. 권리를행사해야지요
삼성은 as및고객상대가 좋타고하던데
막대먹은여자사장과 끝장을내야지요
합법적인안에서...
근데 영업소에서도 중고제품이있나요??
두번글읽엇는데 첨엔 중고재환용인가 싶엇음
다시말해, 디지털매점 앞에서 전액환불 요구 시위한다고 하면 바로 깨갱입니다!!!
남자사장하고 다시 한번 얘기해보고 최선을 다해 전쟁을 치를 작정입니다.
좋은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승리를 위하여
소비지보호원 군청 국민고충처리위원회까지 차례로민원을넣으시면 박사님이 승리하십니다~~
그 회사 사서 그다음날 없애버리셔염~~~
짤란직원들은 제가 먹여 살릴테니
양심의ㅠ 가책은 생각치 마시구염~~~♥
사이버 머니라도 필요하시면 제가 쏘겠습니다 ..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갈때까지.
조심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