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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축전문가분이 계실까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다름이 아니옵고 중고 엘피전축을 구입할려는데... 제가 전축에 대해 전혀문외한이라서 이렇케 궁금한점 여줘봅니다.. 전축 중고매물을 보면 턴테이블 .앰프.스피커등등 이렇케 매물이 따로따로 나오는경우가 많은데요... 이렇케 따로따로 구입을해도 세트로 사용할수잇는 건지요.. 그리고 저희집에 예전부터잇던 인켈 대형전축이 고장이나서 고장이안난 턴테블만 빼고 다버렷는데요.. 이 턴테이블에다가 다른 스피커 앰프등을 구입해서 전축을 들을수잇는지요.. 요며칠안에 구입을할 에정이라 작은정보라도 전문가분의 조언좀 꼭 부탁 드릴게요...

오디오라는게 거품이 많이 껴서리...
옥션에 "리시버앰프" 검색하셔서 턴테이블 연결 가능한지 알아보시구 구입하세요.
스피커는 앰프의 출력보다 같거나 약간 높은정도의 스펙으로 구하시면 됩니다.
굳이 초고성능의 고급진 귀가 아니라면 저럼한것도 상관 없습니다.
따로 구입하셔도 가능할듯 싶구요~
집에 쓰던 턴테이블과 엠프는 엠프 구입시 입출력 단자확인 잘 작동되시는지 필수로 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

엠프와 스피커는 위분 찌야찌야 말씀대로 스피커 쪽이 부족하지 않을정도로 하시는것이 좋을거 같구요`~
혹 스피커쪽이 딸리면 볼륨을 작에 쓰시면 나름대로 소화 합니다.

일반 pa 엠프 같으면 옴 수치까지 맞추어 주면 소리찌그러짐이 없는줄 알뢰옵니다.
답글 주신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전축 구입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됏네요...고맙습니다.
엘피전축이라,,,,,추억의 제품이군요.

왠만한 일반 제품은 거의다 호환이 됩니다, 스피커쪽만 잘 체크 하세요. 메인출력 엠프의 스피커 출력 단자쪽에 보면 "출력 임피던스"라는게 있습니다.

요녀석과 스피커 임피전스가 맞아야 합니다, 이거 안맞추면 음질이 나빠지고 찌그러지니 그것만 맞추어 연결하시고 ,

가능한 스피커와 메인 엠프의 결선시 "스피커 전용선"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전선과 조금 다릅니다.

엠프에 맛들이면 이것또한 낚시 장비병은 병도 아닙니다.,...극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수천만원 그냥 깨지고 그떄쯤 되면 귀는 엄청 높아져 있고,,,,ㅎㅎㅎ 환장 합니다.
하나의 브랜드로 낚시대를 맞추는 걸 깔마춤이라고 하듯이
오디오에도 앰프,스피커,소스기(시디플레이어,LP플레이어,튜너 등)를 하나의 브랜르로 세트화하기도 합니다.
외국의 유수오디오 회사 몇 개를 제외하고는 이런 종합세트보다는 각 품목별로 전문성의 갖춘 회사들의
제품들이 훨씬 고능률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피커 회사 JBL사를 보더라도 스피커만을 수십년간 만들어 온 회사입니다.
물론, 앰프를 몇 개 만들긴 하였지만 스피커회사이지요.
일제 마란츠도 원래는 앰프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오던 미국제품이었습니다.(일본으로 넘어가서는 종합오디오가 되었지요)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낚시대에도 입문기때 사용하던 저가의 낚시대를 거쳐 중가,고가로 발전해 가듯이
오디오 또한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비싼 제품을 살 이유는 없습니다.
저가를 사더라도 국산오디오의 황금기?시절에 나온 빈티지들이 음질면에서는 앞서있습니다.
몇몇 인켈의 제품들과 스피커만을 만들어오던 작은 스피커업체에서 스피커 등
작은 돈으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턴테이블(ADP-아날로그 디스크 플레이어)은 롯데매니아에서 나온 제품이
두 가지 정도가 가격대 성능이 좋은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잘 골라 매칭시키시면 좋은 매칭이 될 것입니다.

위에서 질문하신 부분-단품들을 골라 모으면 서로 매칭을 되는가?
흐르는 붕어처럼 님께서 지금 당장 구축하실 제품들에는 문제없이 서로 매칭이 원활하게 됩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신 임피던스 문제는 중저가의 제품들에는 사실 크게 차이를 갖고 있질 않습니다.

한가지 주지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80년대에서 90년대로 넘어가면서 CD에 밀려 LP가 쇠퇴하였습니다. 오디어 회사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듯이
앞다투어 시디플레이어를 만들어 내었고 턴테이블을 들을 수 있는 소스입력단에서 LP단자를 뺸 앰프들이 하나둘 생겨났습니다.
LP를 들을 수 있는 턴테이블 단자가 없는 앰프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조금 전문적으로 오디오 감상을 하다보면은 더 좋은 LP음을 듣기위해 별도의 포노앰프(LP만을 들을 수 있는 앰프)를
구비합니다만, 그건 다음의 이야기이고 앰프의 입력단자들 중에 포노단자가 있어야만 LP를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는 똥차를 타고 다녀도 귀는 호강해야 한다고 오디오에 많은 비용을 부담해 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스피커도 좋은 알맹이만 구입해 직접 짜서 튜닝하고 하던 열정이 지금은 없습니다만
오디오 글을 보니 예전의 그 호기어린 시절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제가 경험한 시절이 흐르는 붕어처럼 님께 조금이나만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거 같긴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십시요.
쪽지를 주셔도 괜찮고 전화로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설명절에 폰을 처가에 두고와 당장은 통화가 안될 거 같고
다음주면 택배로 받을 수 있으니 연락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턴테이블로 듣는 음악...좋지요~~
턴테이블도 앰프내장형이 있습니다
내장형은 바로 스피커로 연결하시면 사용가능하구요 음질을 따지지 않는다면 내장형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우선 감사드립니다..
월님들 전축에대한 식견이 대단들 하시네요....
이렇케 조예가 깊으신분들이 많으실줄 몰랏습니다..
많은 도움이 됏구요...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서울 도깨비시장 가시면 중고 자주 나옵니다
동묘역 쪽
한마디하지요
우선인켈턴테이블은 쓰던것을 사용 하신다면 필요한것은 앰프와 스피커가 필요합니다
앰프에는 반듯이 뒤면에 포노입력이 있어야합니다 즉홈시어트앰프나 미니오디오에는
포노단이없습니다 성능은 주머니사정에따라구입하시고 사용하시면됩니다
조언 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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