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내림하지만 붕어는 잡으면 다 좋던데
잉어도 너무 큰거만 아니면 괜찮고요
저같이 붕어면 다 만족하는분들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떡붕어를 대상어로 하던데
그것도 대부분이 유료낚시터 위주로 다니더군요
유료터는 시시해서 안다닙니다
자연지 고기를 낚아야지 돈주고 풀어놓은 고기 잡는건
별로 재미가 없더군요 그리고 손맛터 고기들은
입상태가 심각해서 기분이 안좋아 가기가 싫어지더군요
근데 떡붕어를 왜케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전층낚시인들은 왜 굳이 떡붕어를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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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왜 좋아하는 건지 이해가 안간다는 사람들처럼요...ㅎ
토종 붕어와 떡붕어 중국붕어의 습성부터 많이 다르고요,,
특화된 채비로 자신이 노리는 대상어를 낚아내는 맛 아닐까요??
중층 내림 좋아하는 분들은,,장시간 낚시하지 않고 주로,,주간낚시를 하고요,,
짧은 시간에도 손맛보기 쉬운 유료터로 가겠죠,,
완전 손맛터는 어쩔 수 없겠지만,,
관리형 유료터는 떡붕어를 따로 풀지않고 저수지 자원으로 그냥 대치하는곳이 많아요,,
그냥,,그 물에 살던 자연산 이죠,,
집에 가져가는 분도 거의 없어서 자원이 급격히 줄지도 않죠,,
완전 노지에서 떡붕어 집어는 많이 힘듭니다,,혼자서는 더 힘들죠,,
대부분 수심있는 부교에서 여럿이 집어하고 낚아내는 스타일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고수들이야 모르지만,,
손맛을 보는것이 낚시의 큰 즐거움인 사람이,,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저 또한 주로 유료터를 가는데요,,
완전 시시하지는 않아요^^::
다량혹은 소량의 떡밥을 투입해서 타나(고기가 모이도록 만드는 형성층)를 만들어서 잡아내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고 뜰채를 사용하기에 잉어나 짜장터에서 보던 고기입의 지저분한 모습은 보기힘듭니다.
한번 빠지면 아주 매력있는 낚시 입니다.
반면 주머니는 떡밥 장비 사느라 점점 가벼워지죠
떡밥값 엄청 들어갑니다.
입어료는 떡밥값에 비하면 껌값이거든요 -,.-
짧게말하면.
첫째가 낮낚시위주
둘째가 한대로 콕찍는입질에 빠른채질로
손맛보는거고요
세째가 전층중층바닥등기법공부를부지런히해야합니다
올림낚시는 밤낚시위주에 다대편성그라고
그리고자신만의채비로 찌올림과 묵직함과 자연산
붕어의힘과체구를느끼는낚시같아요
노지도 중층 잘되는곳에 가는 사람들 많아요
토종은 내림이나 중층에 생각만큼 많이 올라오지 않죠
먹지도 않을 붕어를 왜 잡았다가 놔주냐고
매운탕 끓여주면 따라오겠다고
그래서 제가 그러죠
따라 오지마라~~^^ㅎㅎ
노지낚시하는 방식으로 두번정도 했었는데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오히려 노지 보다 더 어려운 낚시라 생각합니다.
노지 낚시하면서 알지 못했던 점을 배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낚시 계속 하실 거라면 배척만 하지 마시고 한번 해보시는것두 보탬이 되지 않을까요.
노지만 거의 다닙니다
1노력한만큼 대부분 집어가 잘되다는것
2거의 꽝은 없구 많이 (10kg이상)잡는날이 더 많다는것 손맛짱이죠
3입질이 떡붕어가 깔끔하게 딱 끈어준다는것
4짧은대 사용해도 잘될때가 많다는거
5장비가 간편하다는거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부지런해야되구 전투적인 낚시입니다
그깟 토종이 뭣이 중현디???이럽니다
오짜 떡붕어 잡아서 멋지다고~
서로 축하해주고 사진 돌려보며 응원합니다
쟝르가 다르다고 이상하게볼건 아닙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대상어가 떡붕어인데...
요새는 붕어 낚시하다가 잉어나 향어 걸리면 반갑지 않습니다.
토종붕어가 제맛이라고 그럴 때도 있었지만
짜장이든 떡붕어든 잉붕이든 향붕이든 뭐 어떻습니까?
너무 크지만 않으면... 팔 아프고 부담스러워서리...
저는 뒤로 제끼고 있다가 주욱 올리는 찌맛을 즐기지만
내림하는 분들은 낚싯대에 손 대고 있다가 소위 끊어치는 맛을 즐긴다고 하더군요.
내로남불도 아니고, 걍 자기 좋아하는 낚시 하는 게 맞고요~
그런데....지발 좀 몰려다니며 떠들지 좀 맙시다, 진짜 짜증나유 ㅠ
혼자 있으면 찍소리 못하면서 두세 명만 모이면 안하무인 방약무인 목청을 높이는 걸 보면...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지만 조곤조곤 얘기하며 낚시하면 어디 덧나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