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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엿듣다 울컥한 이유~~

전화 엿듣다 울컥한 이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지금도 고생 많으신 아빠님들~ 화이링~ >.,<ㅋ


돈 다 대주니 한국 안 들어오고 미쿡서 산다 그러고 같이 간 엄마는 미쿡에서 존슨 만나...ㅡ.,ㅡ;;
기러기 아빠들 넘 불쌍해유 ㅜㅜ
기러기 아빠를 왜 하는지 이해 안되는 1인 입니다.

기러기 아빠를 할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면 몰라도...
남자 인생, 몸, 마음 모두 망가지는 겁니다.

진짜 돈 많은 집에서는 애들만 보냅니다. 어줍잖은 직장인들이 애들 인생 위한 답시고 기러기 생활하다가 몸, 정신 건강 다버리는 경우 허다 합니다.

이렇게 애들 유학보내고 마눌 같이 보내고 기러기 생활하는거(?) 이런거 외국서는 미쳤다고 합니다.

한국 남자들 정말 불쌍하다고 하죠.

애들 유학은 스스로 가야지 부모가 억지로 보내면 절반 이상은 나중에 이도저도 아닌 애들 됩니다.
대학생 여름방학이 엄청 길어요
약 3달
날마다 얼굴 보느라 지겨워 죽는줄 알았음.
다시 영국으로 갔는데 한달동안 보고싶은 생각이 없다가 이글 보고 생각이 남.
조기 유학은 미친 짖이지만 다 큰 애들이 유학 가는것까지 머라하지 마세요.
유학...
1.자식을...
2.유학 보낸...
3.아버님...
4.우물파는 영혼입니다.
저래 유학시켜서
자식들이
아빠를 못알아보면 어쩌죠?
어쩌겠어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은걸... ㅎㅎ
기러기 아빠들 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일인입니다.
가족은 한곳에 모여서 살아야 하는데.
누구를 위해서 떨어져 살아야 하나요.?
불쌍한 기러기 아빠들.
기러기아빠는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사람이다
내 삶은 내 인생은 "없다"
자기딴에는 유학보낸딸 자랑하듯이 사람들 들으라고 말한것일수도...
에고.. 기러기 하고싶어 하겟습니까..

햄버거 맛나것다..
햄버거는 맘스가 맛나더만요..ㅋㅋㅋ
햄버거 세트를 좋아 하는 저로서는....
맨날 먹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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