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뽀개가꼬 스프찍어서 쏘주1병 까고있는데,
띵~똥 띵~똥 하고 초인종이 사정읎이 울려댓어요...
후줄근한 빤스바람으로 인터폰을 확인하다,
난 홀라당 까무러칠뻔 했어요...
며칠전 야그했던 그 아랫집 여인네가,
작업복(잠옷) 차림으로 문앞에 서있는 것이였어요...
옴~마!!
빛의속도로 까치집된 머리끄댕이에, 구리무를 쳐발라 임시 조치를 취하고
문을열러 튀어가는 바~리 그순간!!
...................................................................
"오전부터 머하는 거여요....시방!!"
"침꺼정 흘려가믄서....하~~효 재수털려!!"
"핸펀 진동으루 시방 안마받고 있는거삼?? 빨랑 전화나 받어보삼~~~"
이러믄서 옆 직원넘이 꿀잠을 깨우는 거였어요...
나쁜넘...!!
하필...그 중요한 순간에...
그字 림字 자字 옵퐈....
꼭 그시간에 전화때린 심보는 도데체 머유??
전화하지 말란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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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이런데야...
센스가없어 죄송합니다~~~
담부터는 쿵따리샤바라할때 전화드릴께요ㅎㅎ
여자는 외모가 다가 아닌게 맞지염.....
외모는
겨우~~~~
꼴랑~~~~~~
99%만 차지하니까염.....
ㅋㅋㅋ
여자는 역쉬 덩치가 甲이쥬....암유...
100근 이상은 되야 듬직허니...!!
남의 꿈속까지 드려다 보는
그림자님...
맛난 것 좀 드시지요...
생컵라면에 쐬주가...ㅠㅠ
좋은 직장입니다.
나쁜 동료 대신 저를 스카웃 하세요.
사장님 보실 때까지 안깨웁니다.
참 조신했는데...,,,,,아니 그게 아이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