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의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위로해야
그 사람이 용기를 되찿을 수 있을까?
이럴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우울한
표정으로 옆에서 지켜보는 것보다는
무언가 힘이 되는 말을 해주면 큰 위로가 되지요.
하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위로는 커녕 더 큰 실의를
안겨 줄 수 있기 때문에 말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마음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는 것이 중요하죠.
가득이나 마음이 상해 있는 상대방은 말 한마디에
따라 희망을 갖기도 하고 혹은 더욱
큰 실의에 빠지기도 하더라구요.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하는 위로는 허공에
떠도는 메아리일 뿐입니다....
재치있는 말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용기와 기쁨을 주고
한순간이나마 모든 근심과 걱정을 사라지게 한답니다.
젊은 부부가 이쁘게 사는 모습 참 보기가 좋았는데...
다시 돌아오라 마라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끌리면 오십시요...^^*
"절망에 던지는 희망의 말"
권형 / / Hit : 2547 본문+댓글추천 : 0
붕삼부부님의 글이 올라 올때마다 참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 부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것을 나눌 기회도 없이 헤어지게 되었으나 언젠가 제 마음을 전해줄 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