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앞마당부터 줄지어 널어선 연등에 원을 세우고
우리 어머니들은 끊임없이 절을 한다.
구구절절 사연을 담고, 한배 그리고 또 한배..
법당에 올라선 나도 절 한다.
구하는 마음으로 한배 또 한배..
그렇게 절 만 하다보면..
산에 오를 때 가뿐 숨만으로 그냥 오르듯,
미동도 없는 찌지만 그져 하염없이 찌에만 집중하다보면..
시원함이 오지 않더냐.
절밥 한그릇씩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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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회사대표님이 대표로 절에 다녀오시면서
절에서 갖고오신 절편을 먹었으니
절떡은 먹었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절을 찾으면 고향집에 온거마냥 마음이 평온해 지더군요....
불자는 아니지만 연등 밝히고 가족들에 안녕을 부쳐님께 빌어봅니다~^~^
마눌이 삼절 댕기면 좋다면서 ... 정근님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