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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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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

 

문득...

 

죄송하고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항상 동출 해주시는 분들...

 

한분은 형님이시고..

 

한분은 아우님이시고...

 

근데..

 

두분다 미흡연자십니다....

 

낚시할때면...

 

항상 좌청룡 우백호...

 

이게 아니면 좌청룡 먼백호..

 

요게 아니면 우백호 먼청룡...

 

항상 저는 낚시할때 바로 옆에 있는 지인이 있네요..

 

평소 몰랐지만...

 

제가 흡연을 하는 관계로

 

동출해주시는 분들께 폐를 끼치고 있었네요...

 

이제 부터라도....

 

담배란게 피고 싶다면

 

저 혼자 독야청천 하던지..

 

좌청룡 우백호만 붙여 놔야 겠습니다...

 

둘이 용호상박 싸워도

 

제 잘못 아님~~~

 

저를 포함한 흡연하시는분들...

 

동출자가 미흡연자시면.

 

이제라도 그들이 느끼지만 말로 표현 못하는 

 

어려움을 알아주시고

 

되도록이면 낚시할때만이라도 절연내지는

 

먼발치서 한대 태우시고 가심이

 

좋은 벗들과 오래함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앞으로는 지인들과 낚시시..

 

담배는 멀리서...

 

담소는 가까이서...

 

맛난 음식은 지인 입 먼저....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배려의 마음이 그껴 지네요.
좋은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옆에 분이 비흡연자시면
전자담배를~
흡연자시면 연초를
피웁니다~
좀 끊으셔요.
건강을 위해서

전 금연 13년차 정도?
하루 보통 한 갑.
낚시 가면 2갑은 기본, 3갑도 피웠었더랬죠.

하긴, 한 달에 1억 버시면 피우셔도..^^;
낚시터에 가면 담배를 태우는 것도 좋지만 꽁초처리를 잘 하시는게 더 중요할 듯
그냥 물가에 던져버려서 필터가 떠다니게하는 행동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동료들은 전부 흡연자라 다행입니다..
그런 좋은생각을 다 하시고...
사실 비흡연자는 괴롭죠.
옆에서 담배 계속 피우면.....
그래서 독조가 편합니다.
점점 철이 들어가는 깜돈님을 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므흣해집니다.
옆에 계신 분들의
기를 살려 주시는 것도 힘드실텐데....

아시쥬???
에휴~
50 되기전에
끊어야 되는데 ...
절연까지는 힘들고
최대한 멀리 거리두기를 하시는게...
저도 담배 많이 펴요..
낚시가면 줄담배..
마눌님하고 가면 다 좋은데..
담배를 멀찌감치 가서 펴야해서..
입질은..다 놓치죠..ㅋ
풍선 몇개 가지고 다니시면 그 풍선 속에다가 내뱉어서 집으로 가져오면 됩니다
저는 절연이라 하셔서 누구랑 싸우셨나 했네요 ㅎㅎ
담배안피면 여러모로 이득이죠. 당장 돈만해도... 월 45갑... 이십만원 인데요;;

아... 이렇게 생각하니...제 낚시가방이 떠오르네요..
담배만 안피웠어도... 저안에 모든 낚시대가 삐까뻔쩍하게 깔맞춤까지 된 최신형일 수도 있었는데...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늦은거니까 걍 피울게요 ㅎㅎㅎㅎ
비흡연자끼리 가까이 앉아 잡담하며 낚시하는데 흡연자는 저 멀리 떨어져 혼자 낚시하는거 보면 괜히 미안해집니다. 절대 왕따안시켰는데 ...
협동조합님..
아이고..ㅋㅋ
저도..한달 네다섯 보루네요..
한달 이십만원씩..낚시장비사면..
볼만 하겠는데요??
배려 감사합니다
제지인은 담배 끊으셨습니다
차를 같이 타고몇번 다녔는데 한시간 운전에 6개비 정도 태우시던데 제가 창문 조금씩 내렸더니 어느순간 부터 끊으신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려은단.5통 사드렸습니다
지금은 정말 편하게 동출합니다
본인이 민폐라고 생각하시는건
그래도 주위분들 배려하시는 분입니다..
본인이 흡연한다고 거리낌 없이
아무곳에서나 피우시는분 많습니다..
식사자리에서만큼은 피우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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