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주(節酒)
-건강 등을 이유로 마시는 술의 양을 알맞게 줄임
혹자는 금주(禁酒)보다 어려운게 절주(節酒) 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지는 모르겠고,
그래도 금주가 어렵지 않을까요?
혈압도 관리 하고,
허리 사이즈도 관리 하고,
체중도 관리 하고자
걷기와 동시에 절주(節酒)를 해왔습니다.
어느새 3개월이 지났네요.
이전에는 주 3~4회 저녁 반주로 노랑물 2~3잔씩 하던걸,
주 1~2회씩 노랑물 2잔씩으로 줄였습니다.
물론 걷기는 주당 10만보 좌우를 꾸준히 걷고요.
한동안 정체기를 걷던 체중이 다시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드디어 71Kg!
이제 1kg만 더빼서 공복체중 70~71Kg를 유지할려고 합니다.
혈압도 148 / 90 에서
127 / 81 까지 내려왔습니다....
허리 굵기도 90Cm 에서 84~5Cm로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려다 보면 잘 보입니다.
누구처럼 거울 보고 찾지 않아도 됩니다.....ㅍㅎㅎㅎ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술을 줄이니 술도 쌓이고, 맛있는 안주거리도 못먹게 됩니다.
맛있는 안주거리가 있으면 자꾸 술병을 만지작 거립니다. ㅡ.,ㅡ
다들 건강하게 낚시 댕기자구여^^
몸은 자주 움직여야 고장나지 않고 오래 쓴다는데, 집에만 가면 쇼파가 저를 너무 사랑해서...ㅎㅎ
술은 쌓아놓지 마시고
한병씩 보내주세요~ㅎ
의지력이 대단하십니다.
팔굽혀펴기 하루 천 개.
스쿼트 500개씩은 기본.
하=3
근데, 지금은..
디스크 터지고 지금은 할매처럼 걷기도 합니다.ㅠ
예전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쪘는데,
50 넘으니 그게 안되네요.
걷는건 50일 정도 넘어가면 당연하게 나가서 걷게 됩니다.
이제는 곁지기를 위해서 걷는걸 조금 더 늘려야 할것 같습니다.
노랑붕어님.
술 나눔은 늘 조심스럽습니다.
사람마다 술 마시는 정도가 다르다 보니 하는게 부담된답니다.
이박사님.
구라쥬?
팔굽혀펴기 1000개는 넘 나갔슈...^^
중요한부분이네요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놔두면 식초되나요??
밤작업 하는날, 마눌님이 사왔던데..
깜빡하고..몇일 지나버렸네요..
제법 힘들네유.
먹는 걸 조절 안하고 하다 보니 시간도 걸리고,
걷기 운동 할려면 술을 줄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제 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차례입니다...ㅡ.,ㅡ
막걸리 냉장고에 놔두면 식초가 되지는 않습니다.
실온에서(20도 이상 30도 이하) 초산발효 시키더군요.
쉽지 않습니다.
지금도 해보고 있는 중인데 2~3일만 방심해도 실패합니다.
그리고 인공감미료 아스팜탄이 들어 있는 막걸리는 초산 발효가 잘 안된답니다.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라.....
목표달성 하시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파티 합시다
노랑물과 함께
수육 삶아
허리띠 푸르고 먹어보게요
늘 신경써야 유지 하겠죠?
혈압하고 당뇨는 관리해서 약 안먹고 살아보는게 목표입니다.
붕춤님
소고기 사주세요.
노랑물은 제가 댈게요.^^
콩해장님
수육 사가지고 청양서 만날까요?
주변에 인가나 논밭 없는데 있는데...
끝까지 관리 잘하시길..
근데 그정도면 서서 보이는건가요? @@
행복할 일 만 남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