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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켜놓고 ..(19금)

방금 (6시30)분에 점심 먹었습니다 두시에 시켜놓고 빈그릇 찿으러 세번 온 식당사람 짜증내고 가네요 결국 못먹고 보내고 다시 다른집에 시켜 방금 먹었습니다 먹기쉬운 비빔밥으로 밥 한끼 먹자고 이리 살아야 하니 .. 그래도 바쁜게 좋지요 한가할땐 더 피곤한데 오늘처럼 바쁘면 아드레날린이 막 솟습니다 신들린것처럼 입에 모터라도 단듯 술술 나와 판매성사도 잘되구요 요즘 무지 바쁘네요 어젠 세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일하고 밤엔 낚시하고 그리고 .. 아이구 허리야 사는게 쉽나요 뭐 이거 저거 해야할일 많습니다 미련하면 저처럼 마누라 마술 걸린줄 알고 계속 낚시만 다니다가 한방에 훅 .. 갑니다 이 미련 곰퉁 서방아 날샌다 언능 안들어 오나 ..대문 폭파시킨다

그 문자 지가 보냈다고 ...

ㅋㅋㅋㅋㅋ
뭐가 19금인지요?

다들 그리사는거 아닙니까?ㅎㅎㅎ

바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정말 악동님이 보내셨나봐요 ??
어쩐지 .. 울마누란 이름으로 문자 오는디 ..
악동님!! 쪽지로 은둔자님 전번좀 보내주세요..

절대로 문자 보낼라고 그러는 겁니다
윽 .. 당했다
촉기가 떨어져 그걸 눈치채지 못하다니
악동님 덕분에 거시기 했는데 거시기 해서 거시기 합니다
ㅋㅋㅋ
...........................도통 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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