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실력이냐구여?
혹서기라 두달간 낚시는 쉬기로 했으니 실력이야 당근 줄겠지요.
문제는,
혹서기 취미생활중 하나인,

약용버섯 채취실력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많이 얻어야 형제들 다 나눠주는데,

이렇게 어린것들만 보이고,


오후 다섯시부터 한시간동안 겨우 이걸 얻어 왔으니, 실력이 많이 줄어든건지?
아님 비밀터가 많이 털린건지?

그나마 손바닥보다 조금 큰 이놈은 쓸만합니다.^^

훈증해서 편썰어 건조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건조된걸로 1Kg정도 하였으니 목표량의 절반은 한거 같습니다.
8월말쯤 강원도로 가야하나?
냄시나는 떡국뺄때 빼고 산에 안갑니다^^;
산이 저를 싫어해요-,.-;
다니세요 물론 형제들 걷어먹이실려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복~~받으실겁니다
낚시실력은 뭐 ~ ㅇㅎㅎ!
너무 많아서 비밀터 유지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호떡 ? 같아요 ㅋ
항개
사시믄....
도구는 커터칼. ㅋ
저도 좀 줘요.
꾸벅
마사님.
자연산 약용버섯. 특히 영지버섯은 벌레먹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말렸다가 나중에 벌레가 속을 다 먹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가급적 스팀으로 쪄서 건조하는게 좋습니다.
전 찜기로 10분정도 쪄서 건조시킵니다.
저번에도 한 십여 명이 그 산에서 내려오는데 보따리에 뭔가 가득 담아 허겁지겁+헐레벌떡 막 도망치더라니깐요.
제가 다 봤습니다.
만족하고도 남는거아닌가요ㅎ
ㅜ.ㅠ"
안그러면
자연산 다 고갈됩니다.
약초 말릴 때는 전자렌지에 30초 데워서 말리세요.
그러면
세균, 벌레 다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