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삐긋한 허리 땜시 영광읍내에 나가 물리치료를 받고 들어왔습니다.
간김에 잡다한 생필품이랑 식료품들을 구입도 하고요.
오늘은 냉장고랑 세탁기를 광주에서 직송해가 악어이빨님 덕분에 잘 설치했고요. 부엌과 마당에 까스시설도 설치했습니다.
성경신님이 찬조한 까스렌지에 드뎌..정가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첫 식사재료는 토종닭백숙입니다.^^
그리고 산골붕어님께서 찬조한 전자밥통에 밥도 했고요.
다만 아직 밥상을 준비 못해서 요래 밥상을 차렸네요.ㅋㅋ (옥션에 원형 밥상 주문했십니더.)
그래도 저 소주병 보이시쥬? 저 이런 사람입니다.^^
설거지를 하기 싫어했는데...이젠 체념하고 열심히 깨끗하게 설거지 까지 마쳤습니다.
악어이빨님...어느새 빠져나가 마당 앞에서 쪼우십니다.
보름달이 뜨고 오늘 하루죙일 분 세찬 바람에 수온이 하강한 탓인지 허릿급 붕순이들을 만나지 못했지만...평균 씨알급으로 몇수 했더먼요.
추분데..참 열심히도 쪼우시는 악어이빨님!!! 오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이제 정가도 제법 틀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정가의 하루] 드뎌..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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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드셨나요. 여그는 침만흘림니다.
몇일동안 허리조심하세요. 한번더 삐끗허면 알쥬.
봄철 대박 물건너가유.
평안히 쉬세요. 염장은 그만허시구.
맛있게 드시고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백숙 정말 맛있어보입니다...ㅋㅋ
월척은 언제 보여주나여 ㅎㅎ
달랑무님! 아직 19마리 남앗십니더.^^
가비형님! 지난 토요일에 내려 왔는데..그새 34짜리 5수에 월척은 세기 뭐할 정도입니다.
뭐..지는 나중에 4짜로 인사드립쥬.ㅎ
역시 강력하십니다ㅋ
소주는 생각없으나 "토종닭"은???...씨-__^익
소주에 토종닭이라~~~
땡기는 메뉴이군요...^^
닭백숙 ㅎㅎ 맛나보여요 ^^
저녁도 안묵었는데,,
군침이 ,,,,
다음에 놀로갈기회있으면 한마리 ㅎㅎ 푹 고아주세요^^
편안한밤되세요!!
다른분들과 동출만 아니면 영광에서 장박 하는건데.....ㅠ
혼자몸이 아니기에 폐를 끼칠것 같아 더 남쪽으로 내려 갑니다.^^
올라 오면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길....^^
아랫동네 가게되믄 함 몰래 들렸다 오겠습니다
앞 수로에 카바이트 잔뜩 뿌리고 오겠습니다 ^^
오늘은 붕어 없어 염장이 없을줄 알았는데
닭백숙에 달콤쐬주한잔 캬~~신선이십니다ㅎㅎㅎ
쌍마선배님 바로밑에..ㅉㅉㅉ
하마~~
한 입 주실껍니까~~^^
오랜만에 들어 와보내요~
잘 계셨죠~~
안 그래도 출출해서~~
애들 자마 마눌 꼬셔서.
막창에 소주 한잔 할라꼬 눈치만 보고 있내유~~^^
정가에 첫 하루가 잘놀던 빙아리를 홀딱 벳기셧네유...꼴깍~ㅎ
지가 닭장수인데 침이~~^__^
아무튼 남도의 정가소식은 볼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ㅋㅋㅋㅋ
좀 가까운면은 구경이라도 가보련만은 거리상 그져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이것도 거짖말인가 봅니다.? ㅎㅎㅎ
새로운 말......
집 나가모 행복하다.^^*
저도
어제 파닭에 이슬이 한잔했슴다.
이쪽 파닭은 않남았는디~~~
토종이는 남었는 감네요......
허리조심 하시고
498하십시요...................
조심조심해서 정리하세요...
이제 하나만 협찬 받으시면 되겠는데요,
그게 뭘까요? ㅎ
이러시가가
먹고 염장지르고 잡고 염장지르고~~~~~~~~~~~~~~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