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부터 월척에 활동했으니 새월이 참~~
그냥 조용히 사라질려다기 작심하고 글남김니다
내가 누군지 글읽어 보시면 다아실겁니다
솔직히 참 재미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 있어서 여기 살다 시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물가에도 같이 가고..
하여간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약 일년전 일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월척회원 한분이 있었습니다
급속도로 가까워 졌고 호형호재하면서 마음을 틀어 놓고 할소리 안할소리 다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서로가 맞지 않는 사이라는걸 깨닯고 감히 그분한테 안해야 될소리 하면서 만나지 말자고 했습니다
엄청 상처를 입었을겁니다
나중에 내가 잘못한걸 깨닯고
수차례그분께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해어짐에 있어서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지만 그분한탠 지금도미안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
월척에 일년전만 해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벤트도 많이 하고
한번은 회사 회식이 있어 술이 약간 취한상태에서 자게방에 들어 왔습니다
어느분인가 사소한 이밴트 하더군요 실컨 즐기고 제가 조그만한거 당첨되어지만
굳이 받을 이유가 없어서 반려 했습니다
정당한 방법이 아니라서요
이벤트 끝나고 대구분들 모임 있는데 지금 술 몇병 먹고있는지 이벤트 하더군요
계측자 시상을 걸구요
그랬습니다
술마시는분 두세분한테 지금 술 몇병묵고있는냐고 쪽지 보냈습니다 아무생각없이요
쪽지보낸분들은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친동생같이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계측자는 이미 저한테 있어서 탐낼물건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전 그랬습니다 이밴트 한다면 죽자 사자 즐겼습니다 산골선배님 손주 볼때 이름 맞추는것도 실컨 즐기다가
정당하지않은방법이라서 시상 반려한적도 있습니다
그분들 다음날 룰이 있는데 정말 비겁한 행동이라구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하여튼 이런행동들이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지않았을겁니다
우째뜬 제가 잘못했습니다
......................................................................
대구에 해마다 하는모 납회모임 있었습니다
그모임에 내가 아는(그당시 동생으로 생각함)원줄 상품이 있길레 쪽지로 나도 한개 사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제생각은 농담이었습니다
그분 저는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하고 그랬습니다 그분한테도 미안합니다
자게방 인지도에 간띠가 부어서 여러 후배님들 한태 안좋은 소리 상처 입을만한 말들도 했을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를 싫어 하는 분이 많이 생겨을겁니다
한일년 자숙 했습니다
나의 처신에 관하여 꼭 자게방 아니더라도 사회생활 하면서 좀더 자숙하고 반성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할말은 이제 다했습니다
물론 나를 철저히 방어하며 미화시킨 글이겠죠
우쨋던
혹여 저로 인해 가슴에 상처 입으신분 치유는 못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금전적으로 손해보신분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이글 보시고 댓글은 왠만 하면 달지마십시요
비난도 동정도 마시고 걍 떠나는 사람 넞두리로 생각해 주십시요
그리고 아무런 생각없는 댓글은 더욱 자제해 주십시요
꼭 하시고 싶은 말 있음 전화주십시요
자게방 참 재미 있는곳입니다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십시요
정든집을 떠나면서..
-
- Hit : 207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
Good Luck!!!
살짝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