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밤,
연락처로 입력되지 않은 전번으로 전화가 옵니다.
김천에서 고지비님이 좋은 선물을 보내 주시겠다고,,,
그리고 오늘 도착한 귀한 선물,
정말 정성 가득 담긴 꽃선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입니다.
하나하나 따서 정성껏 말리셔서 보내 주셨네요.
전 성격이 급해서 훈증후 대충 말려버려 색이 살지 않는데,
꽃잎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펴서 건조기로 말려
색감도 좋고 향도 좋네요.
마침 사무실에 들린 곁지기가 하는말~
"자기랑은 급이 다르네... 자기도 좀 꼼꼼한것 배워봐..."
그러네요.... ㅡ.,ㅡ
고지비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성 가득한 선물로 인해 백화주 재료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중양절에 담금할까 했는데, 조만간 잘 담금하여 중양절에 술을 거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고지비님 내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막 부러워서 입을 너무 벌리고 계신분들~~~~~~~~~
턱 빠져유~~~~~~~^^
정성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따따봉 !!!
중앙절까지 몸 정갈하니해서
마루타 대기하겠습니다~~ㅎ
남자라고만 생각하십니까?
매일매일 배아픈 사연이 이어지니
매일이 짜증입니다.
한분 더 계셨군요...박수드립니다
음청 부럽쥬?
수학샘님
제 담금주 마루타 할려면 옥숨 걸어야 합니다. 제가 사천당문 못지 않게 이것 저것 막 넣거든요.^^
피러할배.
통화 했거등욧...
붕춤님
붕춤님하구 저는 손이 넘 거칠어유. ㅡ.,ㅡ
턱 빠지기전에 입 다물어유~~~^^
뭉실님
배꼽주변에 빨간약 발라유~
살모사님
감사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대물도사님
전 손이 거칠어유.
늘 대충대충~~~^^
장기판소님
네. 고지비님 덕분에 꽃 모으는게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저는 꼼꼼하지 못한대
집사람이 꽃만지는걸 좋아라 합니다
전그저 머슴노릇이나 하구요
40년 가까이 머슴으로 부려먹으면
저런거라도 해줘야지요...^^
그리고
피터님 저 남자 맞걸랑요...
아직은 유두에 유알이랍니다
투구꽃과 천남성이 있는곳을 아는대
임상으로 보내고 싶은 사람있음 연락하세요...^^
그렇다고 피러님께 드리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통화하신 분은 고지비님 남친이랍니다.
혹시 투구꽃 드실래요?
남자에게 다 좋은대
부작용이 숨을 안쉰대요......^^
그리 비밀을 누설하시면...
이제 3초할배 의심 많아져서 제가 주는 술은 안마시겠군요..
제가 천남성밭을 알거등요..ㅋ
청양 낚시터 옆에 수십포기 있는데..
아까비~~~^^
쳇 ! ㅡ;:ㅡ"
노지사랑님께 보낸거 아닌지…
사모님 목욕시에 욕조에 둥둥 띄우려 한거
같은디요
3초에
심술까지
또 3이네요
참 어쩔수가 없네요.
근데 두분은 ?
아무래두 그런거 같쥬?
꽃차로 맹근거 빼돌린거 같아유.
용우야님
일명 피러 킬러 3인방.
고지비님. 용우야님. 노지사랑.
맞쥬?
제리님
부럽쥬?
이제 90여가지 모은거 같네유.
대박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우우님.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정성들이 대단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