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반가운님을 만났습니다.

그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했는데 뭐가 그렇게 바쁘신지... 함보자~~~함보자~~~드디어 약속을 잡아서 어제 퇴근후 식사겸 소주한잔을위해 횟집으로 ㄱㄱㅆ~~~ 얼굴보자마자 어찌나 반갑게 이름불러주시던지^^; 도다리회에 소주한잔,두잔,세잔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꽃을 피웠죠^^ 시간가는줄 모르고 술싫어하는 제가 술취하는줄 모르고 너무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ㅋㅋㅋ 소주두병마시고 입가심으로 맥주한병마시고 그렇게 아쉬운 만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맛있는 회도사주시고 집에갈때 대리비까지 지불해주셨네요... 어찌나 고맙고 죄송스럽던지ㅋㅋㅋ 그날은 집에와서 기절해서 한번도 안깨고 푹~~~잤네요. 출근할려고 차에타니 못보던 종이가방이 똭!!! 아차~~~어제 만나자마자 내차에 뭘 쑤셔넣길래 뭔가했더니 잘생기고 머찐 동생 여름에 살탈까봐 멎진걸 선물해주시네요^^; 제가 한두개쓰고 나머지는 동출하는분들과 나눠서 잘쓰겠습니다^^ 쌍~~~마~~~횽~~~님~~~!!! 항상 좋은말씀과 센스넘치는 말솜씨로 즐거움을 주셔서 이자리를빌어 너무 감사합니다^^; 자랑할려고 올린글이니 배아파해주십시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