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하면서 왠만한 낚시 장비 다 구한거 같습니다..
이제 낚시장비에 대한 장비병은 어느정도 치료 된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낚시 못하는 겨울동안 사진과 골프를 하려고 합니다..
그랬더니 또 다시 장비병이...
오리지날 B형이라 머 하나에 꽂히면 확 달아 올랐다가 어느정도 하면 시들해 지는 성격인걸 알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게 머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한심해 보이는 제 자신에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장비병에 유능한 의사 선생님 없으신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장비병에 최고의 약은 "돈" 인거 같습니다...에구구..약이 없어 못 고치나 봐요 ..
정말 장비병이란...고칠방법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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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시고 받아들이세요...
ㅋㅋ;;
고쳐지더군요 ......
제경우엔 사용하는것 보다 창고에 잠자는게 더 많은것 같습니다.
태어날때와 갈때는 빈손일진데
장비병은 목타는 갈증과도 같은지
지름신 10년후면 갈증이 해소 될겁니다
질러소서..............^^한가지만요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고치지 못하면 즐겨라!
공간 사랑님요.
저도 중고장터 기웃거려 봅니더. 즐기려구요~~~~켁
민물릴대8 장타용릴대8 요것두 구입하니 1백이상 들더군요,
이제 그만했는가 했는데 바다장비 1번대 20만원대 뜰채 저가 구입했다, 뜰채 보통으로 구입하니
1호대 50만원대가 눈에 보여서 구입할려구 눈팅하는중이구 가끔 백만이상도 쳐다보게되네요
바다낚시는 출조비때문에 가지도 못하면서
저역시 지금도 각낚시사이트 중고장터 컴에 앉으면 한바퀴 둘러봅니다~!
중고낚시대 장사할것도 아닌데 필요한 제품있음 안쓰는거는 처분하며 구입하면 현명한 장비병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