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노란 마티즈타고 범어지 오신분 월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이름을 몰라서 그냥 올립니다.
아마도 올해 첫 대물을 하신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죄송하게도 고기 구경하다가 본의 아니게 방생을 해서
정말 죄송한 마음에 대신 글 올립니다.
울산에서 혼자 노란 마티즈 타고 오신분 정말 축하드리고 죄송합니다.
혹 저에게 쪽지라도 주시면 담에 물가에서 함 뵙기를 기대합니다.
위사진은 원본이 아님.
[이 게시물은 사진 미첨부로 인해 운영자님에 의해 2008-04-22 20:18:53 나도월척조사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39월척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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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죄를 지어셨군요...
심정 이해합니다..!!
잡으신 월님은 황당했겠습니다./....
사죄의뜻을 그 조사님도 알고 계실터...
크나큰 대물보다 이러한 마음 씀씀이가 더더욱 큰 대물이 아닌듯 싶군요.
보기 좋아 글 올렷네요.
워리 몇번 구경한 조사님들도 그런상황이면 미쳐 폴짝뛸텐데
첫 워리를 ... . . 그것도 자기가아닌 남이 방생을... ^^;; 그 조사님도 얼매나 경악스럽고 황당했을런지...ㅎ
저도 아직 올해 워리구경못하고 꽝만치고있는데 혹시나 모르니 청심환이라도 먹고 낚시해야할듯~ ㅋㅋ
"ㅈ대따~~~"란 생각이 뇌리를 스치면서 고기 주인의 눈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 주니님 마음 이해할거같네요...저도 경험했답니다.(고기주인 손에있을땐 얌전히 있든늠이 내가 잡으니까 갑자기 후다닥...죄송 민망~!!)
거~~ 이상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