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줄을 꼬으고 엉키려해도 잘안되는데.. 낚시대줄은 챔질후에 잘못해서 머리위로 날라다니면 어쩜 그렇게 순식간에 풀지도 못하게 엉키는지... 한번 카메라로 찍어서 보고싶을정도로 궁금하네요 가끔 그러면 제가 낚시를 못해서 그런가봅니다 ^^ 장마철 안출하세요
배우 이덕화의 일화로 릴낚시대 열 몇대를 잉어가 밤새 휘감아 논거를
아침에 일어나 몇시간 동안 하나하나 풀어서 어망에 담으셨다는 ....
그 쾌감이루 말할수가 없다는 ...^^
좋은날이 오겠지요 ^^ 붕어만 달리면 엉키지도 않겠죠?? ㅎㅎ
생선을 못 먹을 정도 였습니다.
가시를 못 골라서..
낚시를 하면서도 엉키면 입에 거품 물다가 짤라 버리는 수순이었는데
어느날 부터인지 얽힌 걸 하나씩 풀기 시작 했습니다.
낚시가 저에게 준 좋은 점 중에 하나 입니다.
인내를 가지고 하나씩 풀어 보라는 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