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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띠번개 12-04-08 09:49
새벽3시전접고 집왔어요너무화가나네요
밀크커피 12-04-08 09:54
원래 주말에 이름있는 저수지에 가면 좀 그렇더군요.
저는 주로 독조를 하다 보니까. 조용히 낚시 하는데
다른분들이 떠들고 무매너로 나오면 자리 옮기거나 접습니다^^
ghidrma6 12-04-08 11:02
개념 없는 ㅎ 줘 패버리시지요 ㅎ
엉터리꾼 12-04-08 11:03
저도 20대 때는 혈기가 왕성해선지 상대편이 몇사람이건 맞짱을 뜨려고 물불 가리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그것도 지치더군요. 그런 일이 한두번 이라야 말이지요.
이후에는 또 누가 시끄럽게 떠들고 난리를 피우면, 좀 기다려보다가 그래도 그치지 않고 낚시까지 틀려 먹은 것 같으면 조용히 짐을 챙기고, 오토바이나 차 시동을 걸어두고는 수박 만한 큰 돌을 서너개 그 사람들 포인트 근처에 던져버리고 아예 깽판(?)을 치고 도망친 적도 많습니다.
20대 때 얘깁니다. ㅋㅋ
지금이야 조용히 말로 '선생님들~ 조금만 조용히해주시면 안될까요'하지요. ^^
서로 거리가 멀어 내 포인트에서 입질이 들어올 것 같으면, 그냥 모른체 넘어가고요.
심각하게 영향이 끼칠 것 같으면 맞불작전을 펼쳐줍니다.
공평하게 다같이 꽝치게요. ㅎㅎ
엉터리꾼 12-04-08 11:05
저도 20대 때는 혈기가 왕성해선지 상대편이 몇사람이건 맞짱을 뜨려고 물불 가리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그것도 지치더군요. 그런 일이 한두번 이라야 말이지요.
이후에는 또 누가 시끄럽게 떠들고 난리를 피우면, 좀 기다려보다가 그래도 그치지 않고 낚시까지 틀려 먹은 것 같으면 조용히 짐을 챙기고, 오토바이나 차 시동을 걸어두고는 수박 만한 큰 돌을 서너개 그 사람들 포인트 근처에 던져버리고 아예 깽판(?)을 치고 도망친 적도 많습니다.
철 없었던 20대 초중반 때 얘깁니다. ㅋㅋ
지금이야 조용히 말로 '선생님들~ 조금만 조용히해주시면 안될까요'하지요. ^^
서로 거리가 멀어 내 포인트에서 입질이 들어올 것 같으면, 그냥 모른체 넘어가고요.
심각하게 영향이 끼칠 것 같으면 맞불작전을 펼쳐줍니다.
공평하게 다같이 꽝치게요. ㅎㅎ
물안개와해장 12-04-08 19:38
저수지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
농민 이외는 어느 누구도 주인 일 수는 없습니다.
문을 콩하고 닫건, 밤 새도록 쿵쾅거리건, 술 드시고 노래에 춤을 추건, 떡 밥으로 밤새 풍덩 거리건........
유료터가 아닌 이상은 손가락 질 할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저수지 축조의 목적은 낙수가 아닙니다.
낙수꾼의 자기 편의주의 적인 생각 아닐까요 !
뚱띠번개 12-04-08 19:57
물안개님말씀처럼 방법이없네요...권리도없고 나만생각하는이기주의... 조용히집에가는것이 방법인가봐요~
비맞은대나무 12-04-08 21:44
같은 취미를 한다는것은
말아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규칙이나 서로간의
예의 ᆞ
낚시의 기본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게 안돼면 ᆢ 정해지진 않았지만
우리만의 규율을 깨는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