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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의 혼란!!!

지금 난 왜 집에 있지? 어젯밤 쪼울시간에 난 왜 TV를 보고 있었지?? 지금부터 난 무얼하지??? 안되겠습니다. 해까닥~~~하기전에 물가로 아이쇼핑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_*

어디로 가시게요.
가까운 서호 추천 드립니다.
글타고 딱지같은건
떼이지마시고
후딱 다녀오이소예 ^^
발길 닫는 물가에서

물수제비 한번 던져서 일곱번 튕구고 오이소~예^^
갔다 왔다고 생각하고 걍 집에서 TV나 보셈~^^
어캐 좀..새우라도 잡으셧는지....^^
구...궁평항 제방끝에서
망둥어잡는것 귀경하고 있씀도...^^;
낮잠 한 잔 잘 자고 일어났네요
가족들은 다들 어디로 간 것일까요!

달구지님 그 정체성이 혹시^^


낚시를 하면 할수록 끝간데 없이 빠져 버리고 장비를
사모우게 됩니다.
근데 혼란이 찾아와 반년을 낚시를 못가게 되면
장비를 팔게 됩니다.
이상하게 그때는 낚시쯤이야 하게 되죠
낚시 안 가도 미련도 남지 않습니다.
아주 난리날 것 같았던 마음도 허무 속에 평온해 집니다.


허나!!!! 다시 한번 우연하게 낚시를 새삼 다시금 해야지
하면 이젠 과거보다 더 장비가 늘고 업그레이드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정체성이고 뭐고 밤낮으로 물가를 쫒게 되 버리는 것 같습니다^^


고위험환자가 되는데 낚시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의욕마저 잃게 되는 혼란,


물가환각증이라고 하다군요
꾼들은 90%이상 걸려 있다네요^^
전 낮잠도 따라 마십니다는 오타에요 ㅠㅠ
그마이..... 헤딩을 하시구서도
정체성의 혼란을 겪지 않으시믄 그게 이상한거죠. ㅡ.ㅡ"
두개의달선배님!!!

정말 가아끔~~~잡기도 했거덩욧.

뭐~~~알지도 못하시고서는....ㅎ
꾼들의낙원님!!!
예...예......예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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