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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 혹은 월님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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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님들~~ 과연 "직업"에 귀하고 천함이 즉 "귀천"이없을까요? 제 생각은 "아니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것 제가 사회생할에서 경험한 바로는 분명 직업엔"귀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동내에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한 직업을 가지면 분명 "대우"을 받지 못하고 많이 배워 소위 "사짜"가 들어가는 직업이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분명 이사회에서 "대우"를 받는게 오늘날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라는 말은 제 생각엔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사람들을 사기를 진작시키고 또 맘을 달래려고 하는 말 같더라구요. 각설하고... 여기 "월척지"에 혹가다 올라 어는 질문중엔... 월님들은 뭐(직업)하시는지요? 라는 질문이 올라올때마다 솔직이 약간은 짜증이 나더라구요. 여기 월척지에는 여러 각개 각층의 월님들이 활동하시는데. 잘 나가는 월님들이 계시는 반면 피치못할 사정으로 내일을 기약하며 재 충전의 기회를 엿보시는 월님들도 계시리라... 해서 주중에 출조하시는분도 계실터... 주중에 출조 하면 어떻고 주말에 출조하면 또 어떠리요. 출조라는것이 시간나면 아니면 없는 시간 쪼개여 이루워지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월님들 대충의 직업을 알수있지 않습니까? 직업을 밝히지 않아도 은연중에 아니면 댓글로서 그분의 직업군을 아실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할 예기는 아닙니다면 여기 월척지에서 제 자식벌되는 회원들도 분명 계십니다. 나이요?? 중요합니까?? 예!! 중요하지요... 굳이 상대방의 나이를 알려하지 아니해도 역시 은연중에 아님 댓글에서 어렴푸시 그 삶의 연배를 대~강은 알수있지않나요? 허니... "직업" "나이" 굳이 궁금해 하실필요까지? 어짜피 세월이 지나면 다~~아실것을... 마지막으로... "조력" 이것 역시 따지지 말고 다 같은 꾼이라 생각하심이 편할것입니다... 항간엔 "대물낚시"하면 고수요...그렇지 아니하면 "하수"라는 편가르기식 말씀들도 하십니다만... "낚시"는 태고적부터 "사냥"으로 행하던 삶의 방식이였기에 그날 재수?가 좋으면 큰것을 낚고 또한 그 반대도 있을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이 "월척지"에서 만큼은 "직업" "나이" "조력" 이런것 따지지도 묻지도 맙시다요. 사람 깊이 알면 매력 없어집니다. 주제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틀린말씀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관심이 있으면, 자연히 알아지는 부분도 상당수 있더라는 의견도 첨부하고 싶습니다.
그림자처럼 아무도모르게살려고해두 다알던데요^^~


권형선배님,맛점하십시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

"의도와는 다르게 직업에 귀천이 왜 있습니까?" 라는 질문은 삼가의례를 바래봅니다.
권형선배님 무탈하신지요.

선배님에 말씀과 뜻이 같습니다.

제가 월척활동하며 제일 후회스러운데 나이오픈이네요.

물론 일부지만.. 본인들에 나이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하대와 무시하는듯한 어투를 자주 경험 하였습니다.

인간대인간으로 기본적인 예의와도리는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독 페쇄적이고.보수적경향이 짙은 월척..이제는 좀더 바뀌어야 하지 않을런지요.

장마철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등산 동호회때 버스로 이동중에 선배회원께서

"월송은 무슨일 하노?" 라고 물으시더라구요 그 많은 회원들 앞에서

1주일도 안된 월송은 "네?? 저요?? 회사원요 " 라고 넘겼습니다

너무 황당하더군요

어느 깔끔한 동호회 사례중에 이런곳이 있습니다 운영회칙중에

직업 나이 이름 비공개 호명은 닉네임만 부르더군요

권형님의 좋을 글로 더 발전하는 월척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언젠가부터 십년차이가 나더라도 친구로 사귀고 만나고 싶습니다.

딱딱한 선후배 형동생 보다 예의를 갖춘 친구가 좋습니다

아들놈과도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어려운 아버지보다 가까운 친구같은 사이

저만의 생각이였습니다.
저는 직업에 귀천이없다 생각되옵건만..^^
어렸을때부터하여 중학시절 겨울방학이면 아버지와함께 컨테이너에서 덜덜떨며 자고 일어나서
공사판에서 4달간일하여 어머니지갑에 4달치월급을 꼽아주던때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사람죽이는일 크게몸과마음에상처주는일.. 이것빼고는 안해본것없이 자랐네요.. 생각합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는 직업에 귀천이없구나~라고.. ^^ 하지만 권형님의 말씀이 틀린것은아닙니다. 저도 옮다고 생각됩니다!
이것과 제가본것에 상황이 맞는것같아 글하나 올려보겠습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좀 "과함"이 있었던 듯 합니다.

반성 하겠습니다.

좋으신 지적 감사히 받듭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잘 지내시죠?^^
권형님

날씨가 무지 더워요^^ㅎ

건강 잘 챙기세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저~또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직업의 귀천 보다가는...어떤 부분에서는 정말 직업이 궁금한적도 잇더군요...

특히...일주일 보름씩 장박 가시는분들 보면...낚시점 주인 아저씨? 아님...다른 직업 일터인데...어떻게 저렇게 자유롭게?

하루 벌어 먹고 살기 힘든 시국에 우찌 저렇게 장박으로 낚수 놀이를 갈수 있을까?

한편으론 부러움이 앞서지만 한편으론...궁금 하기도 했네요...^^

좋은 말씀 잘듣고 갑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더!

하는일이 무어며,나이가 어케 되는가! 안다고 한들, 모가 달라지겠습니까

낚수가 좋은 사람들이 모여, 세상 돌아가는 얘기, 우스개소리, 낚수에의 애정들을 나눔으로 족한것을!!~~~~


글을 주고 받는 와중에 느낄수있는 년식(?)에 맞추어,

너무 많이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즐기문 족한것을.........

지송합니더! 두달이 이런말을 할 자격이 없다는거 압니더......-.-;

요놈의 손꾸락을!~~~~콱!


글다보문, 의기투합 내지는,
닮은꼴(?) 과의,오프라인 에서의 만남으로도 이여 질수 있는거구여!


너무 깊이 알면 매력이 떨어진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특히, 암컷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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