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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가슴 뜨겁게 새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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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큰처남댁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도움으로 인해 피해를 주기도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저때문엔 이리 피해를 끼쳐서..."라고 너무도 죄송한 마음에 사죄를 드리면 "먼 말씀이세요. 우린 식구쟎아요. 식구끼리 그것도 못해준대요." 이말을 한 열번정도 들은거 같습니다. 계속 계속 미안할 일들을 만드는데 항상 웃으면서 이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식구 맞쟎아요. 잘못을 꾸짓고 다시 잘못을 저지르지 못하게 해야지 타도해야할 대상으로 대해서는 않돼는 거쟎아요. 꾸짓고 반성할 기회를 몇번 줬는데도 변함이 없으면 인연을 끊을 일이지만 반성의 기회조차 주지않고 이리 몰아 붙이면 식구끼리 않돼는 거쟎아요. "세상에 용서받지 못할죄는 용서하지 않는 죄밖에 없다." 다들 노여움 푸시구 젊은 후배에게 선배의 꾸지람이 어떤 것이지 가르쳐 주셨으니 용서의 아량이 무엇인지 선배로서 한가지 더 가르침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좋은 말씀 이십니다^^
일반 회원이지만...아시는분 한분 없지만..
백번 좋은 말씀 이십니다
2005년부터 월척지에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붕어에 비유하자면 4짜 가까이 몸집을 불렸을까요?

그동안 바라본 월척에서는 수많은 사건과 언쟁이 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저역시도 누구보다도

왕성히 글올리며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시기가 있었구요.

모든게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몇년전에도 어제오늘과 같은 일들이 있었고 또한 잊혀지고

새로운 회원들이 왕성히 활동을 하시고 또 불미스런 일이 생기고 탈퇴하시고~

잠시 머무르는 사람과 오래동안 몸담는 사람들~ 그차이가 아닐런지요.
"세상에 용서받지 못할죄는 용서하지 않는 죄밖에 없다."

또 하나 배워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가족처럼...
붕어우리님의 말씀이 와닿네요.

"용서 할줄 아는 사람이 꾸짖을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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