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활동을 한지는 몇년되었지만 대백회엔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저는 견과는 겸상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편해졌다고 해도
술상 마주하고 술한잔 마실 사람,
한상에서 밥을 같이 먹을 사람만은 가립니다.
어찌 사람의 도리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와
얼굴 맞대고 술을 나누고 밥을 함께 먹겠습니까?
여기 분들은 아량이 하해와 같아서 그게 가능하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먹는 밥 체합니다.
제발로 오는데 어떻게 하느냐?
쫓아 낼수는 없지 않느냐?
하는 말씀들을 많이 듣습니다.
어떻게 들으면 옳은 이야기이지만
그건 절대 옳은것이 아닙니다.
그렇게들 용기가 없습니까?
"여기가 어떤 자린데 너같은 놈이 와서 낄려고 하느냐?"
내칠 용기있는 분이 그렇게도 없습니까?
그가 어디 조우회에 가서 하룻밤 같이 보냈다.
그가 어디 모임출조에 가서 하룻밤 같이 보냈다. 이런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좋아서 함께 한것은 아닐테지요.
예전에 푸르메님이 상황이 진정되면 남도에 와서
저와 몇분들에게 사과하고 오해를 풀고싶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오래전이라 정확치는 않지만
니가 뭔데.
니가 오면 아이고 반갑다 하고 만나준다더냐고. 대답을 했습니다.
자신이 뭔 대단한 사람이 된걸로 착각을 하는 모양인데
그런 인간 만날 마음 추호도 없고,
옷깃을 스치는 인연도 맺고 싶지 않은것이 제 마음이었습니다.
어디 같이 밥먹고 술먹을 사람이 없어서
이런 사람과 좋던 싫던 밥먹고 술먹고 하루밤 같이 보냅니까?
무슨 온라인이라는 것이 사람 도인만드는 사이트입니까?
평생 그렇게들 살아들 오신겁니까?
그 숫한 어른들에게 막말과 무례로 상처를 준 그를
감싸 안을 만큼씩 대단들한 삶들을 사신겁니까?
전부 다 위선이고, 온라인이 만들어낸 유행이고, 온라인이 만들어 낸 가상인격일 뿐입니다.
저는 오프에서 그렇게 사시는 분들 본적이 없습니다.
왜 온이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 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옳다고들 생각하십니까?
끊임없이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에게 비아냥과 무례함으로 상처를 주는
이런 인간을 감싸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왜 자신있게 이런 인간과는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다고 말들을 못합니까?
이런 인간이 오는 자리엔 가고 싶지 않다고 말들을 못합니까?
이 인간 좀 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말을 못합니까?
이 인간 오면 "여기가 어떤 자린데 너같은 놈이 오느냐고 내치질 못하는 것입니까?"
차라리 저는 정직합니다.
푸르메님이 혹시라도 있는 곳엔 저는 가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있는 곳에 푸르메님이 온다면 제가 그 자리를 떠나거나
그를 내치거나 저는 절대 하룻밤 겸상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런 인간과는 옷깃을 스치는 인연도 없기를 바라며
요즘은 그런 그와 하룻밤을 함께 했다는 사람들 이야기가 들려오면
그들마져 나약한 사람들이거나 위선적인 사람들로 여겨 집니다.
왜 싫으면서 싫은 내색하지 못하고 하룻밤을 함께 합니까?
오프에서 아버지뻘 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끊임없이 막말을 하는 후배가 있다면
몇년동안 아무리 훈계해도 계속해서 이런짓을 하는 후배가 있다면
그와도 겸상하고 하룻밤 함께 하시면서 사십니까?
왜 오프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을 온에서는 당연한듯 하시는 겁니까?
저는 이제 푸르메님에게 기회는 충분히 줬다고 생각합니다.
내칠 사람은 내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이런글 쓴다고 나무라는 사람들 있으실 건데
욕먹더라도 정직하게 말하겠습니다.
푸르메님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 이런 사람의 도리가 뭔지를
모르는 사람과 이 공간에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욕먹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리 무도하고 천박하기 그지없는 사람과
한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챙피해서 얼굴을 못들겠습니다.
월척회원인지 아니면 눈팅족인지 모르지만
낚시터에서 두 청년들의 대화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월척 봤냐?
스토커가 거기 대장인갑드라,
그런 놈하고 같이 놀고 는 거기 사람들 수준이......"
저는 이말이 너무 맞다는 생각이 들어 얼굴을 들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대백회에 가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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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백회라게 보여주기식의 의미가 좀 강한것이라 주최하는 쪽에서는 참석 하는 인원에 신경을 쓰지 안을수 없습니다
그러니 한명이라도 더 오면 먼가 잘된거 같고 사람이 바글바글 하면 모임이 융성해 보이는것이 사실인지라~~
누구 누구를 가릴 그런 상황이 안됩니다
이것빼고 저것 빼고 하면 과연 몇명이나 되겟습니까
그리하여 그런것이니 그렇게까지 비약해서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심더
주위에 누가 누가 대장이니 누가 꼬봉이니 하면
기냥 한쪽귀로 듣고 흘리세요.
세상사 모든 사람이 다 만족 할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보기가 영 좋지 않네요
어떻게 이글을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건가요?
아님 그렇게 해석되길 바라고 올리시는 건가요?
ㅠㅠ
난독증, 글치이시면, 국어공부를 다시 하시고 오시든가,
선생님이 학습만으로는 힘들다하시면
선생님 말씀 흘려 듣지 마시고 치료 받고나서 오셔서
댓글 다셔도 늦지 않으시니까, 그렇게 하시구요
행여..월님들께 어그리,관종으로 비춰질까 해서 드리는 말이니까
오해는 마시고요
관종까지는 아니더라도,
관심을 받고 싶으셔서 이러시는거라면 좋은글로 관심을 구하시구여
차고 넘치게 드릴테니까여
항상논쟁에 끼어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만은 않네요.
그리고 사람을 견이라고 칭 하는 붕어우리님은 어떤
모습일까요?
말은 말로하시고
글은 글로쓰시고
저는 아직 예전의 오지랍넓은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았읍니다.제가보기엔 당신의 글은 의선으로 가득한
도베성 쓰레기로보입니다.
다른분들의 저에대한글은 사양합니다.
대백회 참석치 못하시는게 "견"과 겸상이 문제라니...
참석하신 분들이 "견"과 겸상을 하는 "견"과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지
"견"보다 못한 노무 시끼들을 말하시는 건지...?
이글에 이런 댓글이 달린다는게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견과의 겸상 이라는 비유의 글이,
대백회 참석하신분들을
"견"과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지,
"견"보다 못한 노무 시끼들을 말하시는건지...로// 해석되어서 묻는다는게.....
논란의 중심에 끼어있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고 하시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그간 써오신 글을 검색보니
분탕질 해대는 글에는
점하나 찍으신 흔적을 찾을수 없는데
이글이 도배성 쓰레기 글이라....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댓댓글은 사양하신다고 하셨지만,
글이란 글이 올려지는순간 그글은 글쓴이 혼자만의 글이 아닌
읽는이와 공유 되는거라 알고 있기에 댓댓글을 답니다
서두에 문장이 오해소지가 있어보입니다.
어느현자가 필연도 인연이오 악연도 인연이오 우연도 인연 이랍니다.
옷깃만스쳐도 전생에 몇갑자 인연이 있답니다.
우리월님들 모두 전생에 끈끈한인연이 있던건 아닐까합니다
대명 뵙구 반가움에 인사 드립니다
늘 좋은날만 가득하시기를
견과 겸상을 하는 대백회 회원님들은 속이 없다.
붕어우리님의 글을 해석하면 이리 나올수도 있겠네요.